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스크랩] 봄에 읽는 멋진 [한시]

산술 2012. 3. 5. 15:07

모란을 보며 술을 마시다     - 유우석 -


오늘은 꽃 앞에서 술을 마시다보니
기분 좋아 몇 잔 술에 이내 취했네
다만 걱정은 꽃이 말 할 수 있다면
늙은 그대 위해 핀 건 아니라 할까

 

 

 

음주간모란[飮酒看牧丹]       - 유우석[劉禹錫]-

금일화전음[今日花前飮]

감심취삭배[甘心醉數杯]

단수화유어[但愁花有語]

불위노인개[不爲老人開]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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