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의 산에 간 블로그

♡ 봉이 김선달과 바람난 과부 ♡ 봉이 김선달의 본명은 김인홍(金仁鴻)이고 자호는 낭사(浪士)이지요 그런데 왜 그를 "봉이 김선달"이라 부를까요? 어느날 김선달이 시장구경을 하러 갔는데 마침 좋은 닭을 팔고 있는 상인이 있었어요 김선달이 가까이 다가가 유심히 닭장 안..

오십과 육십 사이 해야 할 사랑을 다하고 이제는 그만 쉬고 싶은 나이 아직 하지 못하였다면 더 늙기 전에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은 나이 우연이든 인연이든 아름다운 착각의 숲에서 만난 필연이라 여기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은 나이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이 없겠느냐고.. 가난하다고 ..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STYLE>.commentDiv {background-image:url( http://cfile265.uf.daum.net/image/2165153B54B9BFA40720D5) ;background-repeat:repeat-y;background-position: top right ; font-family: 호수찻집; color:indigo;}<*/STYLE> ..클릭~

─━☆좋은글이 있는 그대가 머문자리 클릭☆─━ 人生이란( 一場春夢) 한주먹 밖에 안되는 손으로 그대 무엇을 쥐려 하는가 한자 밖에 안되는 가슴에 무엇을 품으려 하는가 길지도 않는 인생 속에서 많지도 않는 시간 속에서 그대 무엇에 허덕이는가 일장춘몽 공수래 공수거 우리네 덧..

◆방하착(放下着) 산사의 스님들 사이에 방하착이란 예화가 자주 등장하는데,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 스님이 탁발을 하러 길을 떠났는데, 산세가 험한 가파른 절벽 근처를 지나게 되었다. 그때 갑자기 절벽 아래서 '사람 살려!' 라는 절박한 소리가 실낱같이 들려왔다. 소리..

▒ 멋진 오늘을 사는 10가지 지혜 ▒ 멋진 오늘을 사는 10가지 지혜 1. 오늘만은 행복하게 지내자. 인간은 자신이 결심한 만큼 행복해진다. 2. 오늘만은 나 자신을 주어진 장소와 상황에 순응시켜 보자. 욕망에 사로 잡히지 말고 가족, 사업, 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3. 오늘만은 내 몸..

** 孤山 尹善道의 五友歌 ** 내 버디 몇이나 하니 수석(水石)과 송죽(松竹)이라. 동산에 달 오르니 긔 더욱 반갑고야 두어라 이 다섯 밖에 또 더하여 머엇 하리. 내 벗이 몇이냐 하니 수석과 송죽이라 동산에 달 오르니 그것이 또한 반갑구나! 두어라 이 다섯밖에 또 더하여 무엇하리 孤山의 ..

body {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file/cafe/213F8A3B548713BA10);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repeat;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 }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글쓴이 : 수정 원글보기메모 :

body {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file/blog/18132C474F77B3570D"); 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repeat; background-position: 100% 100%; }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글쓴이 : 현대맨 원글보기메모 :

겉절이 인생이 아닌 김치 인생을 살아라 김치가 맛을 제대로 내려면, 배추가 다섯 번 죽어야 한다. 배추가 땅에서 뽑힐 때 한 번 죽고, 통배추의 배가 갈라지면서 또 한 번 죽고, 소금에 절여지면서 또 다시 죽고, 매운 고춧가루와 짠 젓갈에 범벅이 돼서 또 죽고, 마지막으로 장독에 담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