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의 산에 간 블로그

2012년 5월 11일(금) 밤 12시에 광주에서 출발하여 12일(토) 아침에 묵호에서 7시 카페리호(808명 승선)를 승선하여 너울성 파도에 울렁거리는 가운데 적하수오 한잔씩 하며 울릉도에 10시 30분에 도착 하였다. 너울성 파도에 승선자의 절반 정도는 배멀미에 시달리며 울릉도에 빨리 도착하기만..

2012년 3월 18일 연화도에 도착하니 비온뒤 날씨가 화창하게 맑아 진다. 아름다운 남쪽나라 통영의 연꽃, 연화도 산행 아니 나들이 산책을 했다고 해야 할까? 멋진 경치와 어우러진 푸르디 푸른 바다, 바다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용의 머리까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겼다.

2012년 3월10일 광양 쫓비산(538m)산행과 다압면 홍쌍리 매화마을을 보고 섬진강을 따라 올아온 봄나들이 산행을 했습니다. 오늘은 백운산 골자기에서 매봉을 올라 쫓비산으로 행하다 보니 족히 20km는 걷는것 같다. 쫓비산은 광양 매화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 호남정맥 백운산 줄기로 ..

2012년 3월10일 광양 쫓비산(538m)산행과 다압면 홍쌍리 매화마을 청매실농원을 돌아 섬진강을 타고 올라온 봄나들이 산행을 했습니다. 매화꽃 꽃이파리들이 하얀 눈송이처럼 푸른 강물에 날리는 섬진강을 보셨는지요. 푸른 강물 하얀 모래밭 날 선 푸른 댓잎이 사운대는 섬진강가에 서럽게..

2012년 2월 26일 장성 축령산 삼나무 숲길 산행을 친구들이랑 짭게 다녀 왔습니다, 산 정상 능선에는 눈꽃이 피어 있고 골짜기에서 올라 온 바람이 매섭게 불어 아직도 봄은 멀었나 봅니다.

2012년 2월 19일 포근한 날씨속에 고흥군 금삼면 거금도에 솟아 있는 적대봉(592m) 산행을 여유 있게 즐겼습니다. 오는길에 녹동 수산시장도 들려 회에 소주 몇 잔씩 하고, 과역에서 삼겹에 저녁까지 해결하고 왔지요.

2012년 2월 14일(화) 전날부터 내린비가 안개비처럼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나주 금성산을 천천히 여기저기 구경하며 올랐다. 코스 : 한수제 - 장원봉(팔각정) - 산림욕장 - 오두재 - 두꺼비봉(뚜껑봉) - 떡재 - 임도 - 한수제 (월정봉은 생략)

무등산의 너무 아름답고 환상적인 모습을 우리 산우님께서 렌즈에 몸땅 담아 왔습니다. 함께 산행하는 동료분께서 2월 2일에 무등산에 올라 성능 좋은 렌즈에 노하우가 쌓인 촬영기술로 찍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파일로 받아 여기 온 친구들 차 한잔 하며 시원하게 감상 ..

2012년 02월 01일 갑자기 눈덮인 벅차고 힘든 산행이 하고 싶어 휴가를 내고 홀로 떠난 지리산의 눈은 허벅지까지 푹푹 빠집니다. 높이 올라 갈수록 깊어지는 눈과 바람, 평소보다 산행시간이 많이 길어집니다. 눈에 푹푹 빠지며 여명이 열리는 시간에 새로이 길을 트고 가니 그럴 수..

2012년 눈덮인 덕유산을 찾아 떠나는 한겨울 덕유산의 눈꽃 향연을 만끽하며 새로운 한 해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