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1일(금) 밤 12시에 광주에서 출발하여 12일(토) 아침에 묵호에서 7시 카페리호(808명 승선)를 승선하여 너울성 파도에
울렁거리는 가운데 적하수오 한잔씩 하며 울릉도에 10시 30분에 도착 하였다.
너울성 파도에 승선자의 절반 정도는 배멀미에 시달리며 울릉도에 빨리 도착하기만을 기다렸을 것입니다.
마리나 호텔에 짐을 두고 1박2일길 산책로를 저동에서 행남마을을 지나 도동항까지 아름다운 울릉도의 바다를 만끽하며 산책 했고,
파도때문에 독도는 갈 수가 없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해상관광으로 달랠수 밖에 없었다.
2시간동안 해안을 따라 울릉도를 한바퀴 도는 해상관광을 하며 울릉도의 숨은 경치를 마음껏 감상 하였습니다.
울릉도의 밤은 저동항의 횟집에서부터 시작하여 많이 마시고 많이 즐기며 나름대로 삼삼오오 즐거운 밤을 보냈다.
13일 아침 서둘러 산행지로 이동중 거북바위에 내려 단체사진을 찍고, 다시 추산으로 이동 하여 나리분지까지 차로 이동 하였다.
나리분지에서 산행준비를 하면서 전과 산나물에 동동주를 한대포씩하고 성인봉을 향행 출발- 투막집-신령수-계단과 약수터를 지나
성인봉에서 인증샷!-바람등대-전망대- KBS중계소-마리나호텔까지 전원이 완주 하였다.
울릉도 엿공장과 저동항을 들러 쇼핑을 하고 오후 4시에 출발하여 저녁 7시20분에 묵호항에 도착, 저녁후 피곤한 여행의 마지막을
달려 광주에 도착하니 14일 밤2시20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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