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의 산에 간 블로그

출처 : 전남공고화공과3회글쓴이 : 진재삼 원글보기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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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다리던 전남공고 화공과3회(화삼회) 창립총회가 2011년 5월 28일 17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60여명의 친구들과 함께 광주 상무지구 호텔 예술의 전당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습니다. 한걸음에 달려와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친구들 정말 반갑고 고맙다는 얘기 다시 전하며 다음 모임때는 더 많은..

2011년 5월 22일 전날 내려준 비로 인해 등산로가 촉촉히 젖어 있어서 먼지도 없고, 습도가 높아 땀을 흠뻑 흘릴수 있어서 더 좋은 산, 경남 합천에 있는 황매산을 친구 둘 포함하여 여럿이 함께 다녀 왔습니다. 아카시아 향과 송화가루 날리는 산행길에 철쮹이 나를 반겨주고, 아름다운 괴석들이 ..

2011년 5월 22일 금년 봄에 꼭 가보고 싶었던 산, 천상화원 합천 황매산을 다녀왔다. 철쭉이 조금씩 시들어가고 있는 황매산은 철쭉제 행사와 겹처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아침에 서둘러 나서는 산행길에 빛고을 불랙야크를 따라 친구 둘(재삼.봉환)과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 조금은 힘들지만 어제 ..

나주 금성산의 봄, 4시간 40분간 한바퀴를 돌았다. 2011년 4월 24일 어제의 제암산 산행에 이어 친구들과 금성산을 찾았다. 겨울잠에서 막 깨어난 뱀, 드룹, 모구대, 엄나무 등 많은 동식물이 자연에 순수하게 노출되어 자라고 있다.

어릴적 할아버지 그림자 같은 산, 타향을 돌고 돌다 이십여 년, 낯선 등산객 되어 찾아 오르니, 왕바위는 그대로 앉아 있었네. 2011년 4월 23일 제암산애 오르며 렌즈에 몇 컷 담아 보았습니다.

싱그러운 보리내음이 흠뻑 묻어 나오는 201년 4월 23일 전남 보성과 장흥에 걸쳐 있는 제암산-곰재산-사자산-일림산을 푸른솔님들과 함께 돌았다. 올랑달랑 하면서 조금은 지루하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는 산인데 마지막엔 편백나무 숲의 향을 진하게 맡고, 용추폭포에서 시원하게 발을 담..

2011년 4월 17일 경남 양산 천성산까지 진달래를 만나러 갔습니다. 누가 갔냐고요?... 김남중, 진재삼, 양영호, 양민승 입니다. 5월 28일 즐거운 만남이 되도록 천성산 기를 받아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