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고싶은얼굴... 보고 싶은 얼굴 / 남규리 연필로 그려보는 그 얼굴 눈물로 지워보는 그 얼굴 내곁에 올순 없어도 보고싶은 얼굴 나몰래 아파하고 있을까 혹시나 힘들지는 않을까 오늘도 잠못이루고 그리워 하네요 내 사람입니다 내 전부입니다 다시 태어나도 난 그대랍니다 그대여 잊지는 말아요 얼마나..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2.03.05
[스크랩] 白湖선생 한시 한수 白湖선생 한시 한수 莫 怪 隆 冬 贈 扇 杖 (막괴융동증선장) 爾 今 年 少 豈 能 知 (이금년소개능지) 相 思 半 夜 胸 生 火 (상사반야흉생화) 獨 勝 炎 蒸 六 月 時 (독승염증유월시) 한겨울에 부채준다 하여 괴상하게 생각마라. 너는 나이 어려 아직 모르리라 마는, 상사병으로 한밤중에 가슴..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2.03.05
[스크랩] 조선중기의 여인 이옥봉 조선 중기에 태어난 천재 시인 이옥봉, 몽혼(夢魂) 李玉峰 (李 媛) (近來安否問如何) 요즘 안부를 묻습니다 당신 잘 계신지요. (月到紗窓妾恨多) 달 비친 비단 창가에 제 슬픔이 깊습니다. (若使夢魂行有跡) 만약 꿈속 혼이 다닌 길에 자취가 남는다면. (門前石路半成沙) 임의 문 앞 돌길이 ..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2.03.05
[스크랩] 봄에 관한 한시 모음 ● 春興(춘흥) -정몽주- 春雨細不滴(춘우세부적) 더니 夜中微有聲(야중미유성) 이라 雪盡南溪漲(설진남계창) 하니 草芽多小生(초아다소생) 고 봄비 가늘어 방울지지 않더니 밤되니 작은 소리 들리네 눈 녹아 남쪽 시냇물이 불어나니, 풀 싹은 얼마나 돋아 났을까 ● 江南曲(강남곡) -허난..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2.03.05
[스크랩] 봄에 부치는 한시 한 수 ◐ 봄에 부치는 漢詩 한 편 ◑ 盡日尋春不見春 芒鞋踏破壟頭雲 歸來偶過梅花下 春在枝頭已十分 '봄은 나뭇가지 끝에 이미 무르익어 있다'라는 뜻으로, 진리는 가까운 곳에 있음 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때가 무르익어 절정에 이름을 비유하는 말이다. 중국 당(唐)나라 때 무명의 비구..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2.03.05
[스크랩] 봄에 읽는 멋진 [한시] 모란을 보며 술을 마시다 - 유우석 - 오늘은 꽃 앞에서 술을 마시다보니 기분 좋아 몇 잔 술에 이내 취했네 다만 걱정은 꽃이 말 할 수 있다면 늙은 그대 위해 핀 건 아니라 할까 음주간모란[飮酒看牧丹] - 유우석[劉禹錫]- 금일화전음[今日花前飮] 감심취삭배[甘心醉數杯] 단수화유어[但愁..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2.03.05
[스크랩] 봄의 노래 한시 봄의 노래(春吟) 岸草不知緣氐 저는 봄 입니다 강 언덕 풀은 무슨 일로 푸르고 제가 어디쯤 와 있는지 아시는지요. 山花試問爲誰紅 아니 제가 그동안 어디에 있었는지 아시는지요 산에 피는 꽃은 누굴 위하여 붉은가 눈보라와 그 눈보라를 끌고 元造本來惟寂寞 캄캄한 허공으로 부..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2.03.05
[스크랩] 한시 산책--봄추위(春寒) 봄추위(春寒) 水國春全薄(수국춘전박)-강마을에 봄소식은 아직도 멀고 寒威未解嚴(한위미해엄)-추위는 여탯껏 풀리지 않는다 狂風猶料峭(광풍유료초)-찬바람은 오히려 거세게불고 小雨自廉纖(소우자렴섬)-봄비는 언제올지 알수 없구나 地僻經過少(지벽경과소)-땅이 오지라 오가..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