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산 시 모음> 신석정의 `산` 외 <산 시 모음> 신석정의 '산' 외 + 산지구엔돋아난산이 아름다웁다산은 한사코높아서 아름다웁다산에는아무 죄 없는 짐승과에레나보다 어여쁜 꽃들이모여서 살기에 아름다웁다언제나나도 산이 되어보나 하고기린같이 목을 길게 늘이고 서서멀리 바라보는산산산(신석정·시인, 1907-19..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3.12.23
[스크랩] 산에서 만난 시 http://blog.daum.net/sesph/2395164?srchid=BR1http://blog.daum.net/sesph/2395164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3.12.23
[스크랩] 산 / 김준곤 시, 박문옥 곡,노래 산 / 김준곤 시, 박문옥 곡,노래 산 / 김준곤 시, 박문옥 곡,노래 무심한 하늘 그 아래로 말없이 어깨 올린 산 우울한 날엔 내 마음 속 눈물을 닦아주던 산 산이여 그대 깊은 품 속으로 나의 영혼을 데려가 메아리로 부서져 나는 산새가 되게 하라 산이여 그대 깊은 품 속에 나의 영혼을 데려..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3.12.23
[스크랩] 가을 산에 가면 ♥♡ 가을 산에 가면 ♡♥ - 시 : 돌샘/이길옥 - 지금 산에 가면 가을 몸살을 앓는 나무들이 벌겋게 열 오르고 있다. 한여름 노출이 너무 심했나보다. 자기를 정리하느라 열심인 나무들 여름 수행에서 버리고 비우는 道를 터득하고 한 겹 나이테를 더하며 성숙하고 있다. 지금 산에 가면 가..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3.12.23
[스크랩] 산 (시) 산 (시) 낮음에 불평없고 높음에 자랑없이 그 자리 그대로 서라하신 님 뜻따라 사시사철 하얗게 파랗게 노랗고 푸르게 맡겨진 모양대로 제 색 내며 온갖 풍설 맞받고 온갖 잡티 날아들어 패이고 부딪혀도 그대로 품어안고 오는 소리 메아리로 화음넣어 기쁨으로 돌려주는 산 그자리 그대..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3.12.23
[스크랩] 산 (시) 산 (시) 낮음에 불평없고 높음에 자랑없이 그 자리 그대로 서라하신 님 뜻따라 사시사철 하얗게 파랗게 노랗고 푸르게 맡겨진 모양대로 제 색 내며 온갖 풍설 맞받고 온갖 잡티 날아들어 패이고 부딪혀도 그대로 품어안고 오는 소리 메아리로 화음넣어 기쁨으로 돌려주는 산 그자리 그대..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3.12.23
[스크랩] 산 관련된 시 박목월 / 산이 날 에워싸고 산이 날 에워싸고 씨나 뿌리고 살아라 한다. 밭이나 갈며 살아라 한다. 어느 짧은 산자락에 집을 모아 아들 낳고 딸을 낳고 흙담 안팎에 호박 심고 들찔레처럼 살아라 한다. 쑥대밭처럼 살아라 한다. 산이 날 에워싸고 그믐달처럼 사위어지는 목숨 구름처럼 살..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3.12.23
[스크랩] 산에 대하여 -신경림 산에 대하여 -신경림 산이라 해서 다 크고 높은 것은 아니다 다 험 하고 가파른 것은 아니다 어떤 산은 가파른 것은 아니다 시시덕거리고 웃으며 나즈막히 엎드려 있고 또 어떤 산은 험하고 가파른 산자락에서 슬그머니 빠저 동네까지 내려와 부드러운 듯 사람 사는 꼴을 구경하고 섰다 ..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3.12.23
[스크랩] 산에 대하여 -안도현 山에 대하여 -안 도 현 山은 저 홀로 푸르러지지 않는다네 한 山이 그 빛깔 흐려지며 그 너머 山에게 자기를 넘기면 그 빛깔 흐려진 山이 또 빛깔 흐려지며 그 너머 山에게 자기를 넘긴다네 山은 또한 저 홀로 멀리 사라지지 않는다네 한 山이 한 山을 받아 앞에 선 山에게 짙어진 빛깔 넘.. 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