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1304

[스크랩] 시와 음악 : 돌아누운섬-강문신 / 해변의 길손(섹소폰)

신 새벽 어스름 방파제 끝자락을 텅 빈 소주병처럼 멍하니 앉은 여인 무엇을 잃어 버렸나 밤을 다 태운 바다 언듯언듯 얼비치는 파도 속의 물고기 떳다간 이울고 이울곤 도로 뜨는 그 인연 정도 떼리라 저만치 돌아누운 섬 무시로 찢긴 가슴 외돛대 먼 여정은 놓아도 놓아 봐도 더 선연한 그 생각들 웃..

[스크랩] ♣ 세계 유명인들의 사랑에 대한 명언들 ♣

♣ 세계 유명인들의 사랑에 대한 명언들 ♣ ◑ "마르코스는 밤에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내 얼굴을 물끄러미 보면서 내가 보고 싶었다고 얘기하곤 했죠. 잠든 그 순간에도 나를 그리워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얼마나 내가 보고 싶을까요." - 이멜다 마르코스 - ◑ "나에게 기적은 다시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