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삶의 여유 673

[스크랩] 아버지가 되기는 쉽지만 아버지답기는 어렵다.

아버지가 되기는 쉽지만 아버지답기는 어렵다. 오늘도 나는 세상에서 떠나서 아버지의 자리를 메우러 간다. 생활인으로서의 비루한 옷을 벗어두고 그럴듯한 아버지의 옷으로 갈아입고 집으로 간다. 아버지가 되러 간다.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자리도 아니고, 세월의 무게를 짊어지고, 가정이라는 십..

[스크랩] *친구여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사세나 나*

*친구여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사세나 나* 親舊(친구)여 !!!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사세 子息(자식)들 모두 키워놓고 하고 싶은 일 찾아하고 가고 싶은 곳 旅行(여행)도 하고 마음 맞는 좋은 親舊(친구) 가까이하며 조용히 조용 조용히 살아 가세. 주머니에 돈은 가지고 있어야 할 걸세. 子息(자식)은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