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요기/웃고 살아요

[스크랩] 답답한 남편, 피곤한 아내

산술 2013. 2. 14. 17:56

 







답답한 남편 스타일 5


1. 민속박물관형 ◈꼰대스타일

옛날에는 여자들이.., 모름지기 아내란..,우리엄마는...
나이에 상관없이 시대의 흐름을 타지 못하는 남편.
민속촌에 살지 왜 나왔어.


2. 백화점형 ◈문주란스타일

밥 달라. 안아달라. 놀아달라. 요구조건이 많은형.
아내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아내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지도 생각해보시길.


3. 성형외과형 ◈조립스타일

요리는 누구처럼, 살림은 누구처럼, 잠자리는 누구처럼...
여자를 고쳐서 살려는 남편.
당신부터 고쳐.


4. 한국은행형 ◈하청스타일

콩나물값 얼마, 목욕비 얼마
일일이 신청해서 돈 타 쓰게 하는 남편.
성관계도 하청업자 대하듯 하는 남편.
요새 인건비가 얼만데.


5. 나무꾼형 ◈말뚝 뽑는 스타일

애처가는 처가 말뚝에다가도 절을 한다는데...
아내는 부모형제도 없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인줄 착각하는 남편.
당신도 딸의 아버지란 사실을 잊지 마셔.





피곤한 아내 스타일 5


1. 돋보기형 ◈탐정스타일

무엇이든지 다 알려고 꼬치꼬치 묻고 캐내고 뒤지는 형.
그러는 당신은 투명인간이냐?
사소한 것도 이리저리 맞춰보고 두고두고 씹고 곱씹는 형.
알리바이 찾으셔?


2. 장학사형 ◈어머니 스타일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는형.
남편들은 아내가 자신의 엄마를 닮길 바라는데
무조건 덮어주는 용서와 포용은 안 닮고,
피하고 싶어서 결혼한 잔소리만 닮은 아내.
아내가 애인이 될 수 없는 이유!


3. 사랑밖엔 난 몰라형 ◈개구리 스타일

술먹기 싫다고? 안 먹으면 되잖아.
2차 갈 때 몰래 빠져 나와. IMF가 뭐야?
세상 물정 통 모르는 답답한 아내.
누가 이 사람좀 우물에서 꺼내줘.


4. 평생 채권자형 ◈알라딘 스타일

너랑 결혼해줬으니까. 문지르면 뭐든지 해내는
요술램프처럼 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해줘. 잉
여보세요. 요술램프도 들어주는 소원은 세가지뿐이었어요.
뭐라구? 흥! 사랑이 식은 거야.


5. 저울형 ◈재단사 스타일

우리 형부는....., 당신 동생은.....,
옆집 남편은.....,내 친구 신랑은......
재고 또 재고 끝없는 비교 분석과 저울질.
그 저울에 당신이 먼저 좀 올라가 보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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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
글쓴이 : 소슬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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