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를 좋아 한다는 것은 *♡
누군가를 진실로 좋아 한다는 것은
아무런 이유가 없다.
그대가 이유 없이 좋아 해 본적이 있는가?
우리들의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가까이 지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같이 있어도 아무런 저항이 없는
산들 바람같은 훈훈한 내음이 나는 그런 사람들
설령 그 이름을 몰라도
그와 함께 있는 것이 즐거워 질때
그것은 행복한 일이다.
누군가 이유없이 좋아지는 사람들을 만나라
그대를 향기롭게 할 것이다.
우리들은 산에 가거나 꽃을 보거나
아름다운 사람들을 보면 행복을 느낀다.
그대가 좋아 하는 것에 대해
이유를 찾아 내려고 애쓰지마라.
이유가 있는 한 마음은 교활해진다.
그대는 또 다른 이유로 싫어질 것이다.
그냥 좋아지는 사람들과 있으라.
그대가 이유 없이 좋아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만남이다.
그대가 이유 없이 좋다는 것은
바로 그대의 토양이고
그대의 숨결이기 때문이다.
눈으로 보려하면 귀가 닫힌다.
귀로 들으려 하면 영혼의 문이 닫힐지 모른다.
진정으로 좋다는 것은
아무런 저항이 없다는 것이다.
함께 있으면 그대 숨결은 사랑으로 가득찬다.
그대가 누군가와 고요할 수 있다면 아름답다.
사랑에 대해 누구냐고 묻지마라. 그냥 느껴라.
사랑이 부르면 물이 섞이듯 하나가 되어 가라.
잠시 물결이 일어 나는 것은
더 많은 별 빛을 담아가기 위해서다.
그대가 힘들지라도 휴식을 위해
구태여 산으로 도피할 필요가 없다.
사랑이 있으면 있는 자리가 숲이요 휴식처다.
존재는 그 이름을 붙이기를 원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아릅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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