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와 요가

[스크랩] 나는 음식에 관대한 사람이었다.

산술 2011. 2. 16. 14:10

"내가 살 찐 이유는 뭘까?"

 

 

하나. 정신적인(생각) 문제에 대한 고백

 

1. 나는 먹는게 너무좋다라고 늘 생각해왔다.

2. 먹는 것 포기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해 왔다.

3. 스트레스를 받으면 해소할 곳이 없다고 생각해 왔다.

4. 밥을 먹을 때 안되는데 하면서 조금만 더 라고 생각했다.

5. 한개더 먹는다고... 뭐 찌겠어? 라는 생각이 있었다.

6. 나를 위로하는 것은 음식이다라고 생각했다.

7. 언제든 운동할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하지 않았다.

 

둘. 음식을 대하는 습관에 대한 고백

 

1. 늘 배가 터지게 먹어야 먹었다고 느낀다.

2. 부페나 셀러드바를 가면 기분나쁘게 배부를때까지 먹는다.

3. 음식이 보이면 먹는다.

4. 음식이 남는 꼴을 못본다. 남이 남긴것까지도;;

5. 음식을 할 때 많이 하는 편이다.

6. 수시로 냉장고를 열어본다.

7. 야식을 많이 먹는다.

 

셋. 움직임(활동,운동)에 관한 고백

 

1. 앉거나 눕는 것이 좋다.

2. 일하기 싫다. 특히 설거지 하는 것이 제일 싫다.

3. 많이 걷지 않는다, 주로 차를 많이 끌고 다녔다.

4. 따로 운동하지 않는다. 한다고 말만하고 실천하지 않았다.

5. 조금만 힘들어도 지쳐서 쉰다.

6. 화장이 지워진다며 운동을 미뤘다.

7. 운동은 언제가 그만두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넷. 기타 내가 살 찐 이유

 

 작심삼일... 습관을 들이고 건강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빼야한다고만 생각했다.

목표설정이 잘못되었던 것 같다. 살빼서 남주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다.

건강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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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내가 살 찐 이유를 알았으므로 삶 속에서 하나 하나 이 악습의 퍼즐들을 풀어 나갈 것이다.

 

내 비록 작은 노력들을 하루 하루 쌓아 가겠지만, 시간이 나의 편이 되어 새로운 문을 열어 줄 것을 믿는다.

 

가벼운 마음으로, 스트레스 없이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하는 즐거운 다이어트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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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글쓴이 : 사랑하고픈 아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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