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요기/웃고 살아요

[스크랩] 질투

산술 2009. 5. 18. 14:36


말할 수 없이 질투가 심한 여자가 있었는데 매일 저녁 남편의몸을 수색하고 양복 저고리에서 조그만 머리카락 하나만 발견되도 막할퀴고 법석을 떨었다. 그런데 어느날밤엔 남편의 옷에서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하자 눈물을 펑펑 쏟으며통곡을 했다. "아이구 이젠 대머리 계집년까지 좋아하는구나

 

 

 
출처 : 광주거북이산악회
글쓴이 : 징검다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