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요기/웃고 살아요

[스크랩] 치마 올린년과 바리 내린 넘,

산술 2009. 3. 25. 13:45

★ 치마올린 년과 바지내린 넘...

 

   

두 수녀 가 야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남자가 따라온다.

낌새를 눈치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레샤.”

그래도 따라온다.
선배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남은 한쪽이 수녀원에 알리기로 하고...”

    그래서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수녀는 죽을힘을 다해 수녀원에 다달았다.
    잠시후 젊은 수녀가 여유있게 뛰어오는게 아닌가!


    무사 했구나 엘리샤.
    어떻게 빠져 나왔니..?"                                                                              

    " 뭐..그냥 잡혀 줬지요..."
    “오,하나님!  어~어찌 된거야.."
    “그냥 스커트를 치켜 올렸습니다."

    “어머머머머 ,뭐라고?? .......
    오~ 마이갓...."
    " 그 남자가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
    "주여~~ 망할것.. 볼장 다본겨...?"
    .
    .
    .
    .
    .

    .
    .
    .
    .
    .
    .
    .
    .
    "수녀님도 참~~
    치마올린 년 하고 바지 내린 놈 하고
    누가 빨리 뛰겠어요...?" 호 호 호~
출처 : 광주장원산악회
글쓴이 : 나그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