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풍쟁이 “꼬마들”
첫 번째 꼬마가 자랑스러운듯 말을 했다.
“우리 아빠는 차를 얼마나 빨리 모는지 경찰차보다 훨씬 빨리 달려서 경찰이 따라올 수도 없어.”
그러자 두 번째 꼬마.
“우리 아빠가 차를 더 빨리 몰아. 저번에 한번 강변도로를 달리는데 가로수들이 벽으로 보이더라고.”
가만히 있던 세 번째 꼬마.
“웃기고들 있네. 우리 아빠는 말이야. 둥그런 트랙을 운전하면 우리 아빠 차의 뒤 번호판이 보인단 말이야.”
그러다가 첫 번째 꼬마가 다시 입을 열었다.
“우리 아빠는 부자라서 차가 두 대나 돼.”
두 번째 꼬마가 “좋아하네” 하면서 덧붙이기를
“우리 아빠는 아파트가 두 채야.”
그러자 세 번째 꼬마.
“흥, 웃기지 마. 우리 아빠는 말이야∼부인이 둘이야.”
출처 : 살가운 인연&공동구매 장터
글쓴이 : 오마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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