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하루는
한남자가 주지스님을 찾아가 마구 욕을 퍼부었다.
그는
자기 부인이 신도가 된 것을
매우 기분 나쁘게 생각하였다.
욕을 다 듣고 난
스님이 입을 열었다.
"만약에 당신이 빵을 사서
친구에게 먹으라고 주었는데
친구가 거절하였다면 그 빵은 누구의 것입니까?"
"물론,
제것이지요"
스님이 다시 말했다.
"마찬가지지요.
당신이 내게 갖은 욕을 다 퍼부었지만
나는 그것을 받지 않았으니 그 욕설은 당신 것이지요"
출처 : 살가운 인연&공동구매 장터
글쓴이 : 오마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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