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요기/웃고 살아요

[스크랩] 과부가 멀 보고 안녕?

산술 2013. 6. 24. 17:34

 

"과부가 멀 보고 안녕?"



♧ 어느 과부가 자기 친구인 순이하고
시장에 갔다 하더라

둘이서 시장에 둘러 보고있는데 순이가
철물점 아저씨에게...

"철물점 아저씨...안녕 ~~~"

인사를 하고 또 시장을 둘러보다
세탁소 아저씨에게...

"세탁소 아저씨...안녕 ~~~"

또 인사를 하더란다
시장보고 집에 오는길에도 길가에
마주 친 슈퍼집 아지씨 보고도...

"슈퍼 아저씨...안녕 ~~~



눈 인사를 했다 카더라
그걸 본 과부가 순이에게

"너 왜 그 아저씨들에 인사를 하는거니? "

그래서 순이가 말 하기를...

"응 ~ 나하고 관계를 가진 아저씨에게만
인사를 하는거야 "


이렇게 순이가 대답을 하더란다

이말을 들은 과부가 속으로...
(문디...가스나 ~ 난 하나도 없는데...)

그래서 집으로 돌아 온 과부가 냉장고 문을 확 ~
열고 밑에 야채박스 끄집어 내면서....

가지
"가지 ... 안녕 ~
오이
오이 ... 안녕 ~

바나나 ... 안녕 ~ "

첨부이미지

3주동안 서로 연구하고
3개월 동안 서로 사랑하고
3년 동안 서로 싸우고
30년 동안 서로 참는다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 같은 일을 고스란히 반복한다.

- H.A.텐 -

여자의 눈물을 보고 이를 믿지말라.
왜냐하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우는 것은
여자의 천성이다.

- 소크라테스 -

여자의 마음이란 어떠한 슬픔을 가지고 있어도
아첨이나 연정을 받아들일 여지를 어디엔가 가지고 있다.

- 미리보 -

출처 : ◈엽기세상◈[성인 드라마] 미드 애니영화
글쓴이 : 오 솔 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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