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 시장의 조개집 고무그릇에 담겨있는 조개들이
서로들 지가 제일 이쁘다고
자기가 가장 먼저 팔릴 것 이라고
자랑이 늘어졌다.
첫번째
하이얀 백합조개 왈 !!
"나 같이 피부 좋은년 있으면
나와 봐!!"
그러자 두번째
키조개가
"나같이 늘씬한년
있으면 나와 봐라!!"
그러자 세번째
가리비조개 왈
"나같이 우아한 년 있으면 나와봐라!!"하고
큰소리 빵빵치니
네번째
전복이 하는 말
"나 만큼 맛있는 년 어디 있어"하고
서로 자랑이 늘어 졌는데
옆에서 말없이 듣고 있던
피조개의
한마디
@
@
@
@
@
@
"멘스도 없는
년들이 지랄떨고들 있네"
하고 일어나자
네 조개가 모두
기가 푹 죽어
있는데*********
그때 지지리도
못생긴 홍합조개
왈
*
*
*
이년들 놀구있네
털도 없는 것들이???
주제에 까불고 있어
@
@
@
그런데...........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멍게의 한마디에
다들 뒤집어 졌다.
#
#
#
#
"~~물도
안나오는
년들이
까불고 있네"~~~ㅋㅋ ㅎㅎㅎ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월출산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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