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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있는 사람한테는 아무리 좋은 진리 깨달음 이야기 해 봐야 소용 없습니다. 그 사람의 고민부터 사랑과 관심의 마음으로 차분히 들어주세요.
우리는 우리가 독해서 남에게 상처주는 것 보다도 몰라서 상처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대화를 하세요. 그리고 "너의 마음 몰라줘서 미안해"라고 꼭 하세요.
논쟁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세요. 결론이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처 투성이로 끝나게 되요. 또 누구를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왜 좋은지 설명은 할 수 있어도 말 안에 강요가 들어가면 설득 당하지 않습니다.
오늘 남이 잘 한 일을 보고 속으로 라도 깍아내리지 말고 칭찬하고 같이 기뻐 해 줍시다. 칭찬하고 기뻐 할 때 그 사람이 지은 공덕이 바로 내 공덕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누구를 욕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그 사람이 나에게 따뜻한 말을 전한다면 엄청 미안해지겠죠? 복수는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용서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그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 사람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봐요. 이해가 되면 마음이 누그러워 지면서 용서의 가능성이 생깁니다.
누가 내 욕을 하면 가장 현명한 처리 방법은 나를 팍 낮추는 거예요. 내가 30초만 존심버리고 낮추어서 "아이고 죄송합니다." 하면 그 다음은 없어요. 그런데 왜 그러냐고 따지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싸우면서 마음 고생합니다.
나의 일에 대한 비평을 나에 대한 비판으로 생각하시고 가슴 아파 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나에 대해 알아봐짜 얼마나 알겠습니까? 정말로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나를 몇마디 말로 규정되도록 허락하지 마세요.
나를 둘러싼 헛소문을 내가 그안에 들어가서 정리하려고 하지마세요. 헛소문은 2개월만 지나면 진실이 어느 정도 밝혀집니다. 내가 정리하려고하면 오히려 오해를 살 수가 있고 굳이 해명하려고 하면 유머를 사용하세요.
내가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이 어떤 큰 모임에 가면 꼭 한두명 있는것은 당연한 거예요. 사람마다 타고난 까르마(업)가 다른데 어떻게 다 좋을 수 있겠어요?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마음을 다쳤을 때 보복심을 일으키면 내 고통만 보입니다. 그 대신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내면의 자비빛을 일깨워 상대를 이해해 보려고 선택했을 때 남에게 고통을 준 상대도 결국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보이게 됩니다.
사람의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내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외면 당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내가 모르고 소외시킨 사람은 없었는지 둘러보세요. 내가 당신을 이해하고 싶다는 눈빛으로 말을 들어주세요.
나를 향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말들을 적당히 무시하고 사는 법을 익혀요. 일일이 다 마음 쓰면 불행합니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할 시간에 나 하고 싶은거 하세요.
나에게 솔직해 져보세요. 도대체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정해 놓은 성공의 기준말고 내 안에서 뭘 원하는지. 그것을 성공의 기준으로 해서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사세요
남이 행복하게 보이는 이유는, 내가 그의 삶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에 대해 잘 알게되면 부러워 보이는 부분 못지 않게 내가 상상 못했던 힘듬이 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행복은 상대적 개념입니다. 내가 불행한 이유는 나보다 잘난 사람과 항상 나를 비교하는 버릇 때문입니다.
덜 생각하고 덜 미워하고 덜 걱정하고 살고 싶으면 간단합니다. 마음을 현재에 두면 됩니다. 생각, 미움, 걱정은 모두 과거나 미래의 영역에 속해 있지요. 명상은 마음을 현재에 가져오는 것입니다.
10대로 돌아가서 해 주고 싶은 말 : 지금 죽을 것 같이 중요하고 힘든 일 나중에 보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남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를 생각 안해. 지금 생각하는 길 말고도 삶에 여러 길이 있어. 괜찮아! 힘내!
서른살 나에게 돌아가 해주고 싶은 말 : 작은 성공이나 편안함에 안주하지 말고 항시 남에게 배우려고 해. 학벌, 집안 같은 외형을 보지말고 사람들의 실력과 성격을 봐. 어른 말보다 니가 원하는거 해.
곧 사십인 나를 위해 해주고 싶은 말 : 좀 더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편하게 보장된 미래를 차고 나와서 새로운 나를 개척해. 항상 나를 낮추고 유머와 운동을 잊지 말아. 또 책과 내 마음을 더 들여다 봐.
쉰살이 넘는 남자가 갑자기 우는거야. 왜냐면 본인 삶을 돌아보니 평생 자신의 경력과 일만 생각했지 자신의 것을 남에게 주어본 적이 없었다는 거야. 나를 뺀 누구를 위한 삶도 아니였다는거지. - 비포더선라이즈
첫인상 보다는 끝인상이 더 오래갑니다. 정치인들을 보세요.
스팩을 쌓기 위해 스팩을 쌓는 것이 아니고 하나하나 배우는 과정을 즐거워서 하다보니까 스팩이 쌓이도록 하셔요. 과정이 빠지고 결과 만을 얻으려고 하면 고통입니다. 과정을 즐기세요.
아무리 엄청난 갑부나 권력자라고 하더래도 내가 그것을 탐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나에게 별거 아니예요.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이 부러울 때 그가 대단하거나 무섭거나 아부하거나 하는 거예요.
우리 마음 안에는 히틀러와 테레사 수녀님이 같이 있습니다. 내 존재 자체에 대한 공포와 미움이 기반을 이루면 히틀러가 되는 것이고, 남을 향한 자비와 이해가 강해지면 테레사 수녀님처럼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친구가 내가 겪고 있는 힘든 이야기를 들어준다고 해서 그 친구가 내 고민의 근본적 해결점을 찾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들어준다는 그 자체가 고맙고 그것이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 수는 없어요.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그냥 싫어하든 말든 그냥 내버려 두고 살아요. 싫어하는 것은 엄격히 말하면 그 사람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니예요.
용서는 나를 위해 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헤꼬지한 사람이 이뻐서 용서를 하는 것이 아니고, 내 몸과 마음이 편하고 자유롭기 위해서 그를 용서하기로 결심하는 것입니다. 용서가 없으면... 그를 내 안에다 장기투숙시키게 됩니다.
나를 낮추는 것이 사람들한테 지는 것이 아니냐고 따지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조금 져서라도 내가 더 큰 것을 성취한다면 그건 이기는 것입니다. 잠시 굽히면 마음의 평화, 가족간의 행복, 다 같이 잘 되는 결과를 얻습니다.
개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사견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그 사람들은 그런식으로 생각하도록 내버려 두시고 내 일 하세요. 그 많은 사견을 어떻게 일일이 맞추고 살아요? 시비말고 나의 일만 하세요.
사랑하는 이유말고 다른 이유가 있어서 결혼을 하게 되면 그 다른 이유 때문에 나중에 갈라 섭니다. 장담합니다!
내 주변 사람을 내 마음에 맞게 바꾸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바꾸려는 내 욕심을 내려놓는 것이 훨씬 더 빠릅니다. 내 마음도 내 마음대로 못하면서 어찌 다른 사람을 내식으로 바꾸려고 합니까?
이 세상에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분투하는 내가
어떤 때는 참 가엽지 않아요? 친구는 위로해 주면서 왜 나는 내 스스로를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지. "사랑한다"해 주세요.
정신적으로 힘이 들 때 처방 (좋은 것 순서대로)
마음상태를 알아차리고 지켜보는 수행 나를 내려놓는 기도 깊은 잠 친구들과 대화 운동 좋은 음악과 영화
오 사랑! 내가 사라지는 그 위대한 경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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