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폐를 다스려라

 

 

폐를 다스려라

 

폐는 우리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폐에 문제가 생기면 산소공급만이 아니라 여러 문제를 일으키며 갖가지 병으로 드러나게 된다. 대표적으로 비염, 아토피, 천식 등이 일어나며, 눈그늘,충치,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공급과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하고, 우리 몸을 지키는 백혈구와 림프구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이다. 폐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 결정적으로 자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비염, 아토피, 천식을 비롯한 여러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것이다.

폐는 가을을 상징하고, 쇠(金)의 성질이 있다, 쇠(金)는 자기성이 잘 흡착되어 흐르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인체의 폐 역시 기운을 수렴하여 몸 아래로 내리는 작용을 한다. 폐는 자신의 본래 역할 뿐 아니라 피부와 코, 대장, 관절과도 일접한 연관이 있다. 그래서 폐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각종 호흡기 질환은 물론이고 아토피 피부염, 건선, 여드름 등의 피부 질환이 생겨서 당뇨병이나 류머티즘성 관절염 간은 자가 면역 질환이 함께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또 폐의 기능이 약해지면 대장 기능이 약화되면서 변비나 설사 등의 대장 질환이 함께 따라다니기도 한다.

 

폐를 건강하게 하는 생활습관

첫째, 희희낙락하며 살아라.

웃음과도 가까워져야 한다. 노래 부르기 역시 웃음 이상으로 도움이 된다. 틈나는 대로 박수를 치자.

둘째, 숨은 길고 깊게 쉬어라.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이 놀라울 정도로 높아진다. 그리고 마음까지도 평온해지고 깊은 호흡은 몸속의 에너지 순환과 몸에 쌓인 열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높다.

셋째, 실내 공기를 관리하라.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고무나무나 산세베리아, 아레카 야자나무, 싱고니움 등의 관염식물을 집안에두면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된다.

넷째. 폐에 좋은 음식과 차를 가까이 하자. 고구마,감자, 우엉, 마, 도라지 등의 뿌리채소는 땅의 기운을 듬뿍 받은 식물들로 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뿌리체소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SOD가 듬뿍 들어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며, 감자에는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약차로는 도라지, 오미자, 당귀, 소량의 감초, 비파잎차도 기관지, 호흡기, 폐 건강에 좋은 약차이다.

출처 : 쟈스민 향기처럼

글쓴이 : 허브우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