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림을 할 때
- 알 감자를 조릴 때물에 삶다가 나중에 간장을 넣으면 감자에 간이 잘 배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간장과 같이 넣어서 삶는 게 요령.
간장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마지막에 조청이나 물엿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감자가 딱딱해지지 않고 윤기가 나기 때문입니다.
- 감자를 썰어서 조림을 할 때는 모서리를 돌려 깎아야 부서지지 않습니다.
간장을 끼얹듯이 조리해야 간이 고루 배고 맛이 좋아집니다.
2. 볶음을 할 때
중간 크기의 감자 1개를 채 썰어서 볶을 때는 먼저 물 1/2컵 정도에 소금 1큰 술을 넣은 소금물에 10분 정도 절인 다음
물에 헹구고 물기를 제거한 후 볶습니다.
절인 감자채는 팬에 기름을 두른 다음 처음에는 센 불에서 볶다가 중간 불에서 속까지 익도록 볶는 게 요령.
감자볶음에 함께 넣는 고추나 피망은 감자가 다 익었을 때 넣어서 한 번 섞은 다음
바로 불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색이 변하지 않고 아삭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3. 밥을 할 때
- 감자밥을 할 때는 쌀은 씻어서 30분 정도 담갔다가 안치고 감자는 2cm 크기로 잘라서 넣습니다.
이때 물은 너무 많이 넣지 말고 흰쌀밥을 할 때 보다 0.9배 정도만 넣습니다.
- 감자밥을 할 때는 쌀에 소금을 4인 기준으로 1/3 작은 술 정도 넣어서 밥을 짓는 것이 좋습니다.
- 감자밥의 양념장은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데 달래장, 실파장이 잘 어울립니다.
이때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두었다가 사용할 때는 마늘을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감자의 맛을 잘 살아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4.생으로 이용할 때
감자를 생으로 먹을 때는 감자 전분 때문에 식감이 거칠게 느껴집니다.
이때는 감자를 곱게 채 썰어 큰 것 1개 기준으로
물2컵에 식초2큰술, 설탕1큰술, 소금1/2 작은 술을 넣은 단촛물에 5분정도 담갔다가 이용하면
한결 부드럽고 맛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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