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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감자의 효능

산술 2012. 6. 27. 16:48

 감자의 효능

갖가지 영양소가 풍부한 감자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식재료인 동시에 

  민간요법과 미용법에도 두루 사용되는 훌륭한 야채다.

 

  가족 건강 지키는 민간요법 4가지

 

  [감자즙으로...]
 감자를 익히지 않고 즙을 내어 먹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일 아침 공복에 감자즙을 1컵씩 마시면 칼륨과 비타민 C 섭취에 좋다.
 (1) 감자는 싹이 나지 않은 것, 녹색이 아닌 것으로 골라 껍질을 말끔히 벗기고 강판에 간다.
 (2) 강판에 간 감자를 베보로 감싸서 즙을 낸다.
 (3) 주서에 감자를 썰어 넣고 즙을 내면 가장 손쉽게 섬유질을 제거한 즙을 낼 수 있다.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감자의 칼륨 성분은 익히지 않고 즙을 내어 먹을 때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는데,
 생즙을 먹기 힘들다면 수프로 끓여서 먹는다. 칼륨은 조리했을 때 국물에 녹아 나오기 때문에
 국이나 탕을 끓였을 때에는 국물을 함께 먹어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신장병으로 인한 부기에…]
 감자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 부기를 가라앉히는 기능이 있어 신장병으로 인한

 부기에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만성신장염이 있는 사람은 칼륨을 제한해야 하기 때문에 감자가 좋지 않다.

 

 [감자전분으로]
 감자는 탄수화물이 주성분이어서 즙을 내어 수분을 증발시키면 쉽게 녹말가루를 얻을 수 있다.
 감자를 직접 갈아 즙을 내고 말려서 얻은 100% 감자전분은 위궤양과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크다.
 (1) 감자를 강판에 간 뒤 베보에 싸서 즙을 짠다.
 (2) 감자즙을 그대로 두어 그릇 바닥에 녹말 성분이 가라앉으면 윗물을 따라낸다.
 (3) 물을 따라내고 남은 녹말 성분을 접시에 얇게 펴서 말리면 감자전분을 얻을 수 있다.


 [위궤양에…]
 감자전분을 아침이나 저녁에 1일 1회 1작은술씩 물과 함께 먹는다.
 감자의 사포닌 성분이 위벽을 보호하기 때문에 위·십이지궤양에 효과가 있다.

 

 [생인손을 앓을 때…]
 감자전분과 소금을 1:1로 섞어 물에 갠 뒤, 하루 한 번씩 염증 부위에 갈아 붙인다.

 

 << 효과 만점 미용법 4가지 >>

 [감자팩으로...]
 감자에는 신경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억제하는 아트로핀 성분이 들어 있어서,
 햇볕에 탄 피부에 감자팩을 하면 피부를 진정시키고 미백효과가 있으며 부은 얼굴도 가라앉는다.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난 감자는 도리어 피부에 해로우므로 신선한 감자를 골라서 쓴다.
 
 [햇볕에 탄 피부 진정시키기]
 감자즙을 얼굴에 바르고, 말라서 흰 가루가 생기면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미백효과]
 강판에 간 감자에 밀가루를 1:1로 섞는다.
 레몬즙 2~3방울을 넣어 눈가를 제외한 얼굴에 바르고 10분 뒤에 미온수로 닦아낸다.
 
 [건조하고 거친 피부에]
 감자를 솔로 깨끗이 닦고 껍질째 간다. 즙을 낸 뒤 해초가루를 푼 물과 1:1로 섞는다.
 눈가를 제외한 부위에 바르고 가제를 덮은 뒤 그 위에 다시 한 번 덧발라 15분 후에 떼어낸다.

 

 [ 얼굴 부기 가라앉히기]
 감자즙과 식염수를 1:1로 섞는다. 이것을 마른 가제에 충분히 적셔서 얼굴에 덮고 있다가,
 가제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떼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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