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없는 그리움
금봉
새벽안개 살며시내려와 길위를 덮어면
알수없는 그리움의 영혼
침묵이 흐르는 길위에서서
숲 사이를 고요히 흐르는 안개바라보다
깊은 시름에 잠기는 그리움에 젖은 영혼
긴 여로를 걸어온 가엾은 영혼
보고싶어진다. 그립다. 어디에 있을까?
알수없는 그리움의 영혼
긴세월 쌓이고 쌓인 그리움
마음의 깊은 상처되어 남는다해도
지난날 고운 추억들 세기며..
모든것이 안개속에묻혀 사라진다해도
알수없는 영혼을 그리며
살아있는 그날까지
알수없는 그리움의 영혼속에
묻히고 싶다..
2011.5.17.
|
'그룹명 > 별과 詩가 있는 마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을의 고백 (0) | 2011.09.23 |
---|---|
[스크랩] 당신 ... (0) | 2011.09.02 |
[스크랩] 5월은 (0) | 2011.05.19 |
[스크랩] 그대 있어 행복해 (0) | 2011.05.19 |
[스크랩] 장미를 기다리며 (0) | 2011.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