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보리내음이 흠뻑 묻어 나오는 201년 4월 23일 전남 보성과 장흥에 걸쳐 있는 제암산-곰재산-사자산-일림산을
푸른솔님들과 함께 돌았다.
올랑달랑 하면서 조금은 지루하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는 산인데 마지막엔 편백나무 숲의 향을 진하게 맡고, 용추폭포에서 시원하게 발을
담그면서 산행에서 흘린 땀에 대한 소중함을 몸으로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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