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스크랩] 나이에 따른 피부의 변화

산술 2011. 1. 10. 13:53

 

나이에 따른 피부의 변화

 

- 피지 분비 량 :
계절, 환경, 연령, 성별에 따라 틀리지만 25세를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한다.
- 피부타입 :
25세를 기점으로 건성 피부 쪽으로 기운다.
- 피부조직의 변화 :
피부 탄력을 좌우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변화가 생겨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 늘어짐이 생긴다.
- 피부온도의 변화 :
연령 증가에 따라 온도가 떨어지므로 마사지가 필요하다.
- 피부 수분 량 :
30세까지는 증가하나 40세 이후 급격히 저하된다.
- 피부표면의 변화 :
가지런하던 피부 결이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흩어져 거친 피부로 되기 쉽다.

사춘기의 피부

사춘기가 되면 피부는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살결이 고와지며 매끄러운 피부가 되기도 하나, 대부분은 성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져 남성 호르몬이 피지선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므로 여드름이 나기 쉬운 지성피부로 변합니다.

▶10대 피부 특징
- 윤기와 탄력이 있는 건강하고 싱싱한 상태
- 피부 결이 얇고 섬세하다.
- 피지분비가 활발하여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10대 피부 손질법

- 피부 결이 섬세하고 매끄러울 경우에는 항상 기본적인 기초 손질을 충실히 하여 그 상태를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여드름이 나기 쉬운 지성피부일 경우에는 세안에 중점을 둔 손질을 한다. 세심하고 완벽한 더블 클렌징을 필수로 하여 여분의 피지를 제거하고 항상 깨끗한 피부로 유지하도록 한다.
- 피부 손질시 수렴 화장수로 충분히 패팅 해주고 특히 피지분비가 많은 부위에는 수렴 마스크를 해 준다.
- 이마, 코, 턱 등 T존 부위가 꺼칠꺼칠하고 검은 점이 있는 경우에는 그 부분을 더욱 집중하여 마사지하거나 부분 팩을 해 모공을 막히게 하는 피지가 쌓이지 않도록 한다.
- 유분이 많지 않고 가벼운 사용감의 기초 제품을 화장수와 로션위주로 사용하고 메이크업 할 경우는 색감이 두드려지지 않도록 아주 자연스럽게 한다.

20대의 피부

심신이 같이 성장하는 사춘기부터 25세의 청년기에 이르는 동안 피부는 가장 아름답고 건강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일년 내내 그대로 유지되지는 않고 계절에 따라 또는 심신의 피로로 지성이나 건성피부로 변하기 쉽습니다. 또한 25세를 넘으면서 피부의 기능이 서서히 쇠퇴하기 시작하여 피부 결이 거칠고 기미, 주근깨가 생기기도 합니다.

▶20대 피부 특징
- 피부 결이 곱고 매끄러우며 윤기가 있다.
- 눈, 입 주위, 볼 등이 부분적으로 건조하고 거칠음을 느낄 수 있다.
- 눈 밑이 칙칙해 보이며 기미, 주근깨가 생기기 시작한다.
- 25~26세를 경계로 피부기능이 쇠퇴기에 접어들어 점차 노화가 시작된다.
- 20대 후반이 되면 눈가 등에 서서히 주름의 징후를 느끼게 된다.

▶20대 피부 손질법
- 그때 그때의 피부상태에 적합한 보완 손질, 피부보호와 유, 수분의 밸런스 유지
- 기초 3 스텝 손질을 매일 규칙적으로 해주어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를 유지
- 평상시에 촉촉한 듯 하지만 계절의 변화나 심신의 피로에 민감하게 변화하므로 거울을 자주 보고 자신의 피부상태를 체크하며, 균형있는 식사, 항상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이상적인 피부상태를 유지하도록 주의한다.
- 얼굴 중에는 눈, 입 주위, 뺨 등은 피지분비가 적은 부분이므로 영양화장수와 영양크림을 충분히 발라주고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에센스를 발라준다.
- 특히 20대부터 아이크림을 꾸준히 사용하는 미용습관은 매우 바람직하다.
- 자신의 개성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자연스런 메이크업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자신의 피부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여 매일의 피부손질을 꾸준히 한다.

30대의 피부

30대는 피부기능이 서서히 둔화되어 피부 거칠음과 트러블이 많아지고 건성피부로 변화되기 쉽습니다. 이제부터는 피부손질 여부에 따라서 외관상 피부 연령의 차이가 현저하게 나타나는 시기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30대 피부 특징
- 세안 후 피부 당김이 심하고 탄력감과 윤기가 없다.
- 화장이 잘 받지 않고 부분적으로 당기며 눈가, 입가에 잔주름이 자리잡는다.
- 특히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현저히 피부가 처지고 모공이 커지며 주름이 두드러진다.

▶30대 피부 손질법
- 피부기능 활성화,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을 목적으로 피부손질을 한다.
- 신진대사가 둔화되는 시기이므로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마사지를 매일 생활화하고 팩은 일주일에 1~2회 해주어 피부 기능을 활성화하고 피부에 탄력을 준다.
- 피부 당김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기초 손질 시 에센스 사용을 일상화하여 유분과 수분을 보충하고 유지시키며, 각질층의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완충 화장수를 듬뿍 발라준다.
-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해서 영양크림을 필수적으로 사용한다. 부분적으로 거칠음이나 당김을 느끼는 부위는 영양크림 팩을 해준다.
-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 주위와 입 주위에는 아이크림을 꼭 발라준다.
-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수분보호를 위한 제품을 선택한다.
- 화사하고 다소 짙은 듯한 메이크업도 소화 할 수 있는 연령층으로 포인트 화장에 신경을 쓴다.
- 평소의 표정관리가 주름 생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40대의 피부

피부의 노화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특히 40대부터는 피지선과 땀샘의 기능이 나빠져 피부의 아름다움이 사라지는 시기입니다. 또한 진피 조직이 약화되어 피부탄력이 급격히 저하되며, 각질이 두꺼워져 윤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피부는 노화되면서 피하지방이 적어지고, 이마 등에도 주름이 눈에 띄게 됩니다.

▶40대 피부 특징

- 눈 꼬리 등에 잔주름이 확연히 눈에 띄고, 중반 이후부터는 골이 파이듯 굵은 주름으로 자리를 잡는다.
- 피부에 촉촉함과 윤기가 없고 부분적으로 하얀 각질이 생기기도 한다.
-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
- 피부 각질이 두터워져서 투명감이 사라지고 활기가 없어 보인다.
- 피부 잡티가 눈에 뛰고 피부 거칠음이 느껴진다.

▶40대 피부 손질법

- 피부 건성화 방지, 노화방지 손질에 중점을 둔다.
- 메이크업을 잘 지우지 않으면 피부건조와 거칠음, 잡티 등의 원인이 되므로 크림이나 오일타입으로 말끔히 제거한다. 또한 물 세안 시는 피지를 제거하는 비누보다 폼 타입의 제품으로 세안 후에도 피부를 촉촉히 유지하도록 한다.
- 냉난방이 되는 실내에 장시간 있으면 건조의 원인이 되므로 실내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피부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영양크림을 충분히 바른다.
- 피부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는 마사지와 팩을 규칙적으로 실시한다.
- 피부가 건조하거나 잠시라도 피부손질을 소홀히 하면 주름이 생기기 쉬울 뿐 아니라 깊은 주름이 되기 쉬우므로 항상 주의하도록 한다.
- 평소 영양크림을 충분히 얼굴 전체에 펴 발라 주면 피부건조와 거칠음, 잔주름의 생성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 유분과 영양이 많은 제품을 선택한다.
- 피부상태에 따라 일반적인 기초 제품 위에 스페셜 케어 제품을 선택하여 집중적인 손질을 한다.
-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의 은은한 화장이 바람직하다.
- 각별히 피부색 화장에 신경을 쓰도록 하고 충분한 휴식과 영향을 섭취한다

출처 : 포 시 즌
글쓴이 : 대 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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