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와 요가

[스크랩] [운동 행복감 증대비법] 운동 할 때 피로감과 고통을 줄이는 방법

산술 2010. 12. 28. 16:10

[운동 행복감 증대비법] 집중훈련과 마인드 컨트롤이 근육을 만든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스트레스와의 전쟁속에서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이글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적당한 운동은 베타 엔돌핀이 증대되어서 기분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효과로 작용합니다. 때문에  적당한 운동은 신체리듬에 안정을 주어서 고혈압, 우울증, 불면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벨을 드는등과 같은 근력운동의 수준과 같은 고강도 운동 일 수록 베타 엔돌핀은 더욱더 증대되지만은 한편으로는 운동의 강도가 증대되다 보면 혈압이 급상승하게되고 피로물질의 젖산이 증대되어서 몸에 피로를 느끼게 되고, 그것은 고통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바벨과 같은 무거운 중량을 다루는 근력운동의 경우에는 그 고통과 피로가 더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고통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라는 말에 우리는 스스로 안위하며 지금도 자기자신과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강도 훈련으로 인한 고통은 때로는 지옥훈련을 한다는 느낌으로 다가올 때도 있고, 과도한 운동후에 오버트레이닝에 걸리게 된다면 신체리듬이 떨어져 무기력해지고 신체는 근육통이라는 통증에 시달리게 될 것입니다.

적당한 운동은 엔돌핀을 증대시켜서 스트레스를 해소해서 정신건강을 이롭게 하지만은 고강도 훈련에 들어가는 초급자의 경우 6개월 동안은 운동으로 피로하고 무기력 해져서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증대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날씨가 더워지거나 추워질 때, 피로가 쌓이거나 운동권태기에 이르렀을 때 , 알이 베긴 근육통 때문에 몸이 쑤실때, 기타 스트레스를 받아서 운동집중이 어려울때 이러한 마인드 컨트롤을 응용해서 운동에 적용하면 매우 유용한 트레이닝이 될 것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근육만들기 또는 다이어트등과 같은 몸 만들기에 도전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하는 것이 이러한 고통과 피로감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마인드 컨트롤(집중훈련)을 적용한 운동은 극한의 고통속에서도 고통을 잊게 만들고 좀더 강한 파워를 발휘하면서 운동을 재미있게 하는 묘약이 될 것입니다.




고혈압은 운동의 최대 적

카페지기의 경우, 운동할 때 두통이 유발되고 현기증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강도의 운동에서 쉽게 흥분을 하고, 목과 몸에 지나치게 힘을 주게 되어서 혈압이 올라가는 원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때문에 운동중에 내가 혹시 쓰러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과 불안이 항상 있었으며, 강도높은 운동과 고중량을 다루는데 있어서 제한이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마인드 컨트롤을 응용한 집중훈련을 개발하였으며, 덕분에 혈압도 안정선을 찾게 되었습니다. 혈압이 높은 신 분들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면, 마인드 컨트롤을 배우고 집중훈련을 실시하면 혈압이 안정이 되어서 운동을 좀더 편하게 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좀더 부드러운 자세로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와 마인드 컨트롤

기분 좋은 현상을 경험하거나 상상을 하게 되면 뇌에서는 기쁨의 감정을 만들어 내는 도파민을 대량 분비하여서 몸에 쾌감이 전해집니다. (도파민은 행복감을 만들어주는 물질이며, 사랑의 묘약이라고도 합니다.)

만약 도파민 분비가 잘 안되는 사람이라면 그에게 아무리 기쁜 일이 있어도 기쁜 감정이 나오지않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적혈구 세포가 스트레스에 방어를 하기 위해 근육과 뇌로 빠르게 이동을 시키는데, 심장박동과 혈압을 증대시켜서 적혈구 세포의 이동통로를 넓혀주는 것입니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되며, 기타 두통, 흥분등과 같은 비정서적 반응도 발생되는 것입니다.

만성통증, 수면시간 부족, 불안, 공허감, 절망감, 죄책감, 의욕 상실, 심리적 갈등, 계속되는 고민 또는 충격 장애, 장시간의 업무나 PC게임, 압박감과 조급함, 지속되는 피로와 무기력증은 누구나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며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면 자신의 정신건강은 매우 위태롭게 될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솔 호르몬)이 증대되면서 신경전달 물질 (세르토닌)에감소되고 신경전달 물질이 감소되면 신경계에 이상이 생겨서 신체에 급격한 기분저하와 우울감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이러한 우울감은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도파민(행복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신경물질 호르몬)과 엔돌핀이 감소되어서 결국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까지 도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고혈압, 불면증, 화병 또는 우울증등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고, 경우에 따라서 약물치료를 받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는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상이 생긴 신경물질(세르토닌)을 안정화 하고, 그것은 도파민을 증대시켜서 감정을 안정상태로 만들어서 정상화 시켜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하게 생활속에서 그것을 실천하게 되면 스스로가 안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약물 도움 없이도 세르토닌과 도파민이 정상화 되고, 신경계가 안정되어서 스스로 완쾌 된다는 점 때문에 대체의학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흥을 얻고 있는 것입니다.



마인드 컨트롤

마인드 컨트롤이란 스스로 마음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명상이라는 것이 있는데, 명상이란 무념무상(無念無想)의 경지에 이르는 것으로서 마음과 생각을 모두 꺼버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명상이란 몸의 모든 채널을 꺼버려서 OUT상태로 들어가는 것을 말하며, 신경이나 느낌도 꺼진 상태가 되어서, 자신의 몸안에 모든 것들이 적멸의 상태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몸안에 모든 것을 적멸시키면 고통도 느끼지 않게되며, 힘듬이나 아픔도 느끼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예전에 TV에서 스님들이 나와서 도심속을 걸으면서 인터뷰 하는 내용이 생각납니다. 그때 도시 소음이 시끄럽지 않는냐 라고 리포터가 스님에게 질문하자 '내면의 소리에만 귀를 기울리면 어떠한 외부의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어떠한 수련자는 얼음을 깨고 얼음속에 들어가거나 차가운 폭포수에서 편안하게 수련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명상과 같은 마인드 컨트롤로 자극이나 느낌을 잠재우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無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마인드 컨트롤은 외부에서 오는 자극이나 내부에서 오는 혼란에 대해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제대로 수련하게 된다면 아무리 급박한 상황이라도 긴장하지 않게 될 것이며, 이성앞에서만 서면 말을 못하고 떠는 사람들에게도 미팅이나 소개팅 자리에서 자신있게 행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면접이나 운전면허 시험같이 초조한 상황에서도 안정되게 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집중을 위해서는 내면의 흐트러짐을 꺼야된다.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내면의 흐트러짐을 끄고, 스스로가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몰입능력입니다. 물론 이것은 내면이 집중되고, 콘트롤 되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내면에 집중하는 것과 내면이 깨어있는 것과는 다릅니다. 내면의 집중은 마인드 콘트롤을 의미하지만  내면이 깨어있는 것은 마음이 흐트러져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면이 살아서 몸과 마음이 흐트러져 있으면 집중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즉 내면이 깨어있으면 쓸데없는 사념과 상상에 빠져서 몸과 정신이 흐트러지게 되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있는데 몇 십페이지를 보았는데에도 불구하고 책의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이유는 자신의 눈은 책의 글자를 보고 있지만은 실제로 나의 내면은 다른 생각에 빠져있기 때문에 책의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업무를 볼때에도 마찬가지로 내면이 깨어있으면 집중이 안되고, 착오와 실수만 연발하게 될 것입니다.  내면의 모든 사념이나 감정, 느낌등을 꺼버리고 외부로 들어 오거나 자신이 행동으로 시행하는 것에만 집중하면 운동적인 측면에서는 운동능력 향상을 일에 있어서는 능률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를 하게 될 것입니다.

 

공부를 하기위해서 책을 보는데 리니지생각만 하고있고, 아령을 들고 운동을 하고 있는데 여자친구 생각만 하고 있으면, 집중이 되겠냐 이말입니다.

 

내적 세계의 혼돈과 안에서 살아 불타는 것들을 모두 꺼버리면 비로서 외적으로 보거나 스스로가 행하는 것이 인식될 것이며, 그것이 집중의 비법입니다. 

 

이것은 묵상과 비슷한 맥락이며, 명상과 다른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머리는 깨어있고 몸은 잠들고

명상은 몸의 모든 상태가 꺼져버린 상태를 의미하지만 마인드 컨트롤은 머리 또는 마음으로 몸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운동할 때 적용할 것도 마인드 컨트롤로서 필자는 이를 집중훈련이라고 칭하겠습니다.  집중훈련은 의식은 살아있고 신체는 잠이드는 상태에서 집중력을 최고로 끌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신은 활동하고, 육신은 잠든 상태, 즉 머리는 깨어있어 생각은 하고 있지만 몸은 잠을 자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것은 생각은 하면서도 신경은 꺼져셔 적멸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그러면서도 하고 있는 운동 또는 일에 대해서는 최대한 몰입함으로서 고도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집중을 하면서도 스스로 마음을 컨트롤 하면서 신경을 안정시키면  혈압도 안정되게 되는 것입니다.

 

혈압이 높은신 분들의 경우 이러한 마인드 컨트롤 요법을 배워주면 운동중 혈압상승에 대해서 그만큼 혈앞을 낮출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타 스트레스 해소등의 효과로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카페지기가 개발한 집중훈련 따라하기

 

집중훈련을 위한 명상은 의식은 살아있지만 육체는 잠든 상태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머리는 깨어있고, 몸은 잠이든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몸의 모든 신경세포와 신경조직을 꺼(OFF)놓은 상태를 의미하며, 몸의 어떠한 자극도 느끼지 않는 상태에 도달하는 단계를 의미합니다.

자 그럼 집중훈련을 한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 모든 채널 꺼버리기

 

이상태는 잠잘때의 상태입니다. 안된다고 하지만은 실제로 우리는 잠을 자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일단 몸의 전신에 힘을 빼고 편안한 상태로 릴렉스 상태로 들어갑니다. 얼굴에서 발끝까지 모든 신체 부위에 힘을 빼고 축 늘어트립니다. 그리고 몸이 나른해지면서 잠을 자는 느낌을 끄집어 냅니다.

호흡만 살아있고 나머지는 모두 잠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깊숙히 깊숙히 잠에 빠져든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은 無의 세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편안해 지면서 몸의 모든 상태는 적멸에 이르면서 깊숙히 잠에 들게 됩니다.

 

 

2단계 - 의식하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생각은 깨었지만 몸은 여전히 잠들고 있는 상태, 의식을 깨어있지만 여전히 잠을 자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 몸은 계속 수면에 취하고 있는 상태, 바로 그 상태를 기억해서 그상태처럼 몸에 잠을 재웁니다.

 

아니면 봄철 춘곤증을 생각해 냅니다.  컴퓨터 또는 책을 보고 있지만 춘곤증 때문에 몸이 나른하고 졸려서 꾸벅 꾸벅 졸고 있는 느낌을 끄집어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입으로 숨을 빠르게 들이마시고 내쉴때는 코로 내쉬면서 조금씩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이때 배꼽 5CM밑에 코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쪽으로 숨이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면서 복부로 숨을 쉬는 복식호흡을 하면 더욱더 효과적입니다.

배꼽은 우리가 엄마뱃속에서 태아였을 때 태줄로 산소를 공급받아 숨을 쉬던 원초적 호흡기관입니다.

배꼽 5cm밑의 위치가 바로 단전이라고 하는 부위인데, 이렇게 단전호흡을 하면 기순환이 원활하게 되며, 탁한 기는 단전으로 다 빠져나가게 될 것입니다.

잠이 안올 때 이렇게 단전호흡을 하면 쉽게 잠자리에 들 수 있는데, 이때 숨을 들이마시면서 '평화', 숨을 내쉬면서 '미소'라고 속으로 생각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그러면서 몸이 녹아서 흘러내리거나 내 몸이 공중에 붕 떠있다 라고 상상하면서 그런 기분을 느끼면 더욱더 효과적입니다.

이때  얼굴에 가벼운 미소를 띄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표정 보다는 가벼운 미소가 효과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세요.

 

 

3단계 - 집중하기


의식하면서 몸에 잠을 재우는 것이 익숙해 졌다면 이제 부터 본격적인 집중훈련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단추구멍이나 사물의 점이 될 만한 부분을 뚜러지게 쳐다봅니다. 집에서는 앉거나 누워서 벽 또는 천정의 문양의 한부분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채널은 모두 잠들게 해 버리는 것입니다. 

 

다음 책을 읽어 보는 것입니다. 이때 책을 글자와 내용만 눈에 들어오고 다른 생각이나 다른 감정들은 모두 꺼버리는 것입니다. 즉 몸은 잠들어 있으면서도 자신의 생각은 오로지 책의 내용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입니다.

  

교회 다니는 분들은 묵상할때 이러한 방법으로 마음에 안정을 가진 다음, 마음으로 기도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4단계 - 목표 근육에 집중

 

집중훈련이 어느정도 성과를 이루었으면 이젠 목표근육에 집중을 해보는 것입니다. 몸의 모든 채널을 끈 상태에서 몸도 이완(릴렉스)된 상태에서 목표 부위만 일부로 힘을 주어서 수축을 해보는 것입니다.

 

몸에 전체 힘을 빼고 신경에 잠을 재웁니다. 그리고 왼쪽가슴 근육에 일부러 힘을 주어서 수축을 시켜봅니다. 다음에는 좌측가슴을 수축시켜 봅니다. 물론 이때 몸의 모든 채널은 꺼져서 이완(릴렉스)된 상태이며 자신이 컨트롤 하고자 하는 목표근육에만 신경이 살아서 동작되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가슴안쪽, 가슴바깥쪽, 가슴하부, 가슴하부등을 세밀하면서도 섬세하게 컨트롤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이두, 삼두, 등, 하체, 복근, 종아리, 전완등의 부위등을 다양하게 컨트롤 해봅니다. 초보자의 경우 잘 되지 않는다면 팔을 움직이면서 해봅니다.

 

버스를 타고 갈때, 집이나 직장에서 휴식을 취할 때 등 시간이 날때마다 이렇게 목표부위에 대한 집중훈련을 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면서 더불어 목표근육에 대한 컨트롤이 자유롭게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집중과 몰입이 핵심

 

몸을 만들고 운동을 하는데, 무슨 마인드 컨트롤 필요하냐? 신경에 잠을 재우고 어떻게 운동을 할 수가 있느냐?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소리 하는 것 아니냐? 라고 반문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인간은 정신과 육체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정신에 의해서 육체가 지배받고 제어되고 있는 것입니다.

 

해서 많은 스포츠에 있어서 인성수련을 강조하고 있으며, 보디빌딩이나 휘트니스 차원에서도 바른 운동을 위해서는 바른 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마인드 컨트롤이란 바로 집중과 몰입을 하는데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체는 수많은 신경세포와 신경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머리에서 명령을 내리면 신경을 따라서 중추신경에 전달되어 말초신경과 감각신경까지 이루어진다고 지난번 '운동단위와 신경지배'를 통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반응 : 두뇌 -> 중추신경계-> 척수 -> 말초신경계- > 근육

반사 : 피부 ->감각신경계->척수->중추신경계->두뇌

 


즉 두뇌에서 명령을 내리면 중추신경계를 타고 척수에서 하달 받고, 척수와 연결된 말초신경계를 통해서 근육 및 각기관이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는 전선, 케이블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또 감각신경을 통해서 이러한 신경계를 타고 피부와 신체에 오는 자극을 두뇌에 전달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필자가 주장하는 핵심은 바로 집중과 몰입에 있는 것입니다.

 

생각과 육체의  모든 채널을 끄는 것이 아니라,  하고 있는 운동 또는 일에 대한 채널(신경)만 살려두고, 나머지 필요없는 채널들은 모조리 꺼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개발된다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운동능력을 더욱더 향상시키고 더불어 고강도의 트레이닝도 어렵지 않게 소화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 게시물] 운동단위와 신경지배

 


 


집중훈련을 운동에 적용해보자.

근육을 만드는데 있어서 집중이 매우중요합니다. 목표근육에 집중해야 되는데 몸전체에 신경이 켜(ON)있다면 그만큼 집중하는데 어려울 것입니다. 가슴근육을 운동하는 날에는 가슴에만 신경을 살려놓고 모든 신체의 신경과 자극은 집중훈련을 통해서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이때 아무리 힘들어도 얼굴에 인상을 쓰거나 목표근육외의 부위에 힘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오로지 목표근육에만 힘이들어가고 목표근육에만 신경이 가있도록 집중해야됩니다.

목표근육에 얼굴이 있다고 상상하고 목표근육이 인상을 크게 쓴다고 하면서 동작하며 더 효과적입니다.  얼굴에 인상을 쓰고 운동하게 되면 얼굴 주름살만 늘어나게 될 뿐입니다.

또 얼굴 인상을 찌푸리게 되고, 목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 그만큼 집중이 다른 부위로 흐틀어져서 목표근육에 집중하는 것이 어렵게 될 것입니다.

다른 부위는 힘이 빠져서 릴렉스된 상태이고 목표근육만 조여주고 풀어준다는 생각으로 자극을 느끼면서 동작하세요.

 

물론 운동할 때 실제로 몸 전체에 힘을 빼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지만 그렇게 상상하면서 운동하면 집중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부위는 모두 잠을 재우고 목표부위만 깨어서 자극을 느끼도록 하는 상상요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의식은 살아있기 때문에 뇌의 명령은 계속 신체로 전달 할 것이며, 따라서 자신의 몸은 뇌의 명령에 의해서 바르게 동작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운동하면 운동 할 때 고통도 줄 일 수 있을 것입니다.

중량을 올리는데에도 이러한 집중훈련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이때는 목표근육에 대한 집중이 아니라 사용가능한 모든 근육을 동원해서 끌어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벤치프레스를 고중량으로 처음 시도한다고 할 때 아무생각 없이 하는 것 보다는 가슴근육은 물론 삼각근과 삼두근까지 동원해서 이들 부위에 집중해서 실시한다면 더욱더 파워있는 힘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필자의 경우에는 더운 여름철운동 할 때 이러한 명상요법을 적용해서 하는데, 스스로 감각신경을 끄고, 신체에 잠을 재워서 더움이라는 감각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신체는 잠이 든 상태이기 때문에 더운 감각과 힘들다는 느낌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긍정적인 상상으로 운동하자.

운동하기 싫거나 운동권태기에 이르렀을 때에도 이렇게 몸의 신경을 끄고 운동하면, 운동고통을 줄일 수 있어서 아주 효과적입니다. 카페지기가 지금까지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던 원천은 바로 이러한 집중훈련과 긍정적으로 주입하는 마인드 컨트롤 때문 이었다고 해도 과언을 아닐 것입니다.

운동이 하기 싫을 때면 좋은 상상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긍정적인 상상을 하게되면 우리의 뇌는 도파민을 분비시켜서 행복감을 선사해 줍니다.

 

사랑하는 사람 얼굴만 떠 올려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멋진 몸매를 만들고 나면 얻어지는 것들에 대해서 상상해 보세요. 멋진 몸매로 옷도 멋지게 입고, 주위 사람들의 관심과 부러움을 한눈에 받으며, 사람들이 팔을 만지거나 팔짱을 끼면서 좋아하는 반응등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되면 긍정적일 것입니다.

더울때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생각을 하거나 힘들때에는 자신의 근육이 점점 우람해 진다는 긍정적인 상상을 하면서 하면 좋습니다.

카페지기의 경우에는 목표근육이 엄청나게 펌핑되고 있게 있는 것처럼 상상하면서 동작합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집중훈련

 

초보자의 경우 운동을 처음 시작 했을 경우 항상 근육통으로 몸이 쑤시고 몸이 피로하게 될 것입니다. 중급자 이상의 분들도 오버트레이닝등과 같은 이유로 몸의 피로감이 몰려올 때가 있을 것입니다.

 

어떠한 보디빌더들의 경우에는 근육통 때문에 아스피린 같은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는데, 아스피린은 지혈작용을 방해해서 근육합성에 장애가 된다라는 내용을 머슬잡지 기사를 통해 접해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중훈련을 시도하면 진통제 도움 없이도 스스로 고통을 줄일 수 잇고, 피로회복제를 먹지 않아도 피로를 컨트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타 수면부족 과도한 업무로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에도 집중훈련을 적용해서 생활하면 효과적입니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거나 집에서 가사일을 하는 동안에 머리만 깨어서 활동하고 몸을 재워서 편안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몸의 피로가 풀리면서 집중력이 향상되어서 업무능력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경이 예민한 사람이 살이 잘 찌지 않는 것 처럼,  스트레스나 피로누적등은 신체리듬을 저하시켜서 근육을 성장시키는데에도 장애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집중훈련과 마인드 컨트롤을 터득해서 필요할 때 마다 실시한다면 신체에 안정을 돕고, 피로회복을 도와서 근육성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폭식을 하거나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러한 것은 다이어트의 큰 적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집중훈련과 마인드 컽트롤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작성자 : 헬스분야 1위 - '몸짱 만들기' 카페  ( http://cafe.daum.net/1004victory )

이 글의 저작권은 '몸짱 만들기' 카페에 있습니다. 글 을 퍼갈때에는 출처를 꼭 명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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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몸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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