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튼튼히 하는 다섯 가지 방법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지방섭취 줄이기, 살빼기, 담배 끊기’등의 방법은
약물치료를 하지 않고도 심장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으로 흔히 꼽힌다.
이들 방법 외에도 미국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는 최근의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다섯 가지 수칙을 내놓았다.

과일, 야채를 많이 먹는다
과일과 야채 등 농산물을 많이 섭취하면 심장에 미칠 위험을 줄이는데 두 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서는 날마다 과일과 야채를 먹으면 보통 혈중 CRP(C-반응성
단백질)수치가 평균 72%까지 낮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CRP는 동맥의 염증성 질환, 동맥경화, 심장혈관 위험증가와 관련 있는 물질이다.
과일, 야채를 많이 먹으면서 저지방 유제품을 섭취하고 소금을 줄인다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좋은 지방까지 멀리할 필요가 없다
미국 정부가 최근 내놓은 식생활 지침을 보면, 식사로 섭취하는 전체 칼로리의
35%까지 지방에서 섭취해도 된다고 제시하고 있다.
주로 식물성 기름, 견과류, 생선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을 섭취하면 사실상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산화방지제 페놀이 풍부한 버진 올리브유는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준다는 연구결과가
2005년 11월에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생선에 들어있는 기름은 혈액의 응고,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심장발작 위험을
줄여준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나쁜 지방, 특히 수소화 처리한 식용유에 들어 있는
트랜스 지방이나 대개 육류나 유제품에 함유된 포화지방은 전체 칼로리 중
10%가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잠깐씩 여러 번 운동하자
한 연구에 따르면 한 번에 10분씩 짧게 하는 운동을 하루 3번 정도 시간 간격을
두고 하게 되면, 한 번에 오랜 시간 운동하는 것보다 혈중 동맥응고 지방의
수치를 줄여주는 데 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론상으로도 잠깐씩 여러 번 운동하는 것이 한 번에 오래 운동하는 것보다 지방
분해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감정을 조절하자
분노와 스트레스는 심장박동에 영향을 주고,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
혈액응고 등을 높이기도 한다.
우울증 역시 혈액응고 관련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인슐린 저항이나 당뇨병에
걸리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우울증이 있을 때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정신요법을 받으면 심장발작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는 몇몇 연구 결과도 발표된 적이 있다.
명상을 하고 자주 웃자
이밖에도 웃음은 혈관을 이완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심장발작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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