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소주병 안에서 나를 기다리고
나는
술잔 속에서 너를 기다린다.
어둠이 짙어갈수록
더욱 선명하게 너는 다가오고
빗방울 속에 별은 숨어버렸다
차라리 독약이다.
너도 없고
나도 없는 가운데
빗방울만 투닥 거리는
이 한 잔의 소주,
그리움은 잔 속에 앉아 있다.
비도 오는데.., 왠지 모르게 우울한 날씨~~~
만나면 웃음꽃이 피는 울 친구들과
막창에 소주 한잔.. 마시고 싶어 준비 했습니다.
한잔씩 드시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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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포 시 즌
글쓴이 : 포시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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