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모임에서 빛나 보이는 스피치전략☆ 이현정 / 방송인
첫째, 마음의 풍선 심기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옷차림을 하고 확신에 가득차서 아주 즐거운 마음의 풍선을 심어야 한다.
그리고는 누구를 만나든 그 즐거움의 풍선을 조금씩 열어서 보여주는 것이라 상상하라 .
둘째, 인사의 순간을 잡아라.
누구를 만나든 아주 오래된 친구처럼 첫인사를 한다. 이 순간이 거의 전부를 결정한다.
아주 중요한 찰라지간이라 생각해야 한다.
인사를 하는 순간 미소를 지으며 상대의 눈을 지그시 바라본다.
뭔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표정을 주며 따뜻한 눈길을 준다.
인사는 순간에 일어나는 일이나, 그 기억은 오래간다.
그러므로 순간을 잡아야 한다. 몇 초간의 잠깐 인사였으나
그 여운이 오래가는 사람이 되도록 하라.
즉, 인사를 나누는 그 순간은 주변에 다른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식으로 상대에게 모든 것을 던져라.
마치 무인도에 그 둘밖에 남아있지 않은 것처럼, 그렇게 소중한 사람이라고 느껴지도록 인사하라.
(필자는 이를 무인도법칙이라고 한다.)
셋째, 대화로 굳혀라.
인사를 나눈 후 대화의 기술로 상대를 사로잡아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 진정으로 효율적인 설득에는 3가지가 있다. 진심. 논리. 감정이다.”
라고 했다. 옳은 말이다. 진심은 기운으로 통하게 되어있다.
진심어린 말로 신뢰를 만들어가야 한다.
누구나 유유상종으로 모이고 끌린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맞추어 자신을 개조해야 할 수도 있어야 한다.
이는 고수의 능력일 수 있다. 특히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일명 카멜레온이 되어야 한다.
결국 우리는 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으며
그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상대의 반응이라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만약 상대의 원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는다면,
당신이 원하는 반응이 나올 때 까지 행동이나 외모를 바꿔야 한다.
‘옷을 무엇을 입든 내 맘이지.’ 하는 고집은 저차원일 수밖에 없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네트워크는 삶의 재산이고 희망이다.
이를 위해 상대를 위한 배려는 어느 각도에서나 발휘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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