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 黨 別 曲
李 太 白
천약불애주(天若不愛酒), 하늘이 술을 사랑않으면
주성부재천(酒星不在天), 하늘에 술별 없었으리라
지약불애주(地若不愛酒), 땅이 술을 사랑 않으면
지응무주천(地應無酒泉), 땅에 술샘 없었으리라
천지기애주(天地旣愛酒), 하늘과 땅이 술을 한결같이 사랑하니
애주불괴천(愛酒不愧天), 애주는 하늘에 부끄럽지 않으리
기문청비성(己聞淸比聖), 청주는 성인에 비하고
부도탁여현(復道濁如賢), 탁주는 현인과 같다네
현성기기음(賢聖旣己飮), 성인과 현인을 이미 마셨거늘
하필구신선(何必求神仙), 기필코 신선이 되길 원할소냐
삼배통대도(三盃通大道), 석잔이면 대도에 통하고
일두합자연(一斗合自然), 한말이면 자연에 합친다
단득취중취(但得醉中趣), 오직 술꾼만이 취흥을 알 것이니
물위성자전(勿爲醒者傳). 아예 맹숭이에겐 전하지 말지어다
주당의 길 : 술을 즐기는 사람은 사랑도 즐긴다
1병 ~이선생님
2병 ~이형
3병 ~여보게
4병 ~어이
5병 ~야!
6병 ~이쉐끼
7병 ~병원, 구속
송년회 때문에 술자리가 많으리라 생각되네 건강에 유의들 하시게!!!
출처 : 광주공고 27회 동창회
글쓴이 : 고금도(김옥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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