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6자리가 생년월일 이라는 것 다 아실 테고, 뒤의 7자리 중 첫번째가 성별을 나타낸다는 건 다 아실테고, 그럼 나머지 숫자들의 의미도 알고 계시나요?
주민등록번호의 뒤의 7자리의 비밀을 알려 드릴께요. 그 중 첫번째는 성별을 나타내죠. 20세기에 태어난 사람은 남자의 경우 1, 여자는 2였는데, 21세기가 되면서 남자는 3, 여자는 4라는 숫자가 부여되었어요. 그 다음의 4자리는 출생지역의 조합번호예요. 그런데, 왜 그렇게 4자리 조합이 되는 지는 비밀이라는 군요.
그리고 그 다음 번호는 해당 지역의 같은 성씨 중에서 출생 신고한 순서를 나타내는 거죠. 만약 그 숫자가 1번이라면 그 지역 그 성씨 중에서는 그 날 첫번째로 신고한 주인공이 되는 거랍니다. 마지막 끝번호는 주민등록번호가 진짜인지 아닌지 검증하는 오류검증 번호랍니다.
오류를 어떻게 검증하는 지는 옆의 연산을 이용해 계산해 보세요. 만약 나머지가 10이 나온다면 끝의 "0"이 오류 검증 번호랍니다.
오류 검증 어떻게 하시는 지 아셨죠? 한번 해보세요! 딱 맞아 떨어질 테니까요
자동차 번호판에도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 [서울 52 가 1234] 이런식의 번호판에도 다 의미가 있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 볼~까요?
먼저 번호판 제일 처음의 서울, 경기, 경북 이런 것은 지역을 나타낸다는 건 다 아실 거예~요. 다음의 두자리 숫자, 이게 뭔지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그건 바로 그 지역을 구 별로 나눈 걸 표시하지요! 예를 들어 서울 52는 서울의 강남구에서 자동차를 등록한 차량의 번호판이지요.
아래 표는 서울 지역의 구별 등록 번호입니다. 이제 도로에서 구민을 구별할 수 있겠죠?
가나다라 등은 자동차의 용도를 나타내요. 렌트카는 모두 [허]라는 표시로 되어 있죠. 그리고 아라비아 숫자 4자리는 자동차의 일련번호를 나타내는 숫자랍니다.
지하철을 이용해 장시간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 아침 출근시간이나 저녁 퇴근 시간 지하철에서의 짧은 단잠은 피로를 잊게 해주잖아요. 그런데, 지하철 의자에도 명당자리가 있다는 사실 아세요?
전화로 인한 폭력이 비일비재하면서 발신자 표시 서비스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전화번호를 안뜨게 하고 싶어도 이 서비스 때문에 전화번호가 남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통신사마다 전화하여, 발신자 표시 제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되지만, 그럴 경우 모든 전화에 차단이 걸리기 때문에 그것도 좀 그렇고요.
그럼 전화를 걸 때, 버튼 4개만 더 눌러 보세요. 받는 사람에게 표시제한 번호라는 문구가 뜨게 된답니다.
*23# 을 누른 후 상대방 번호를 누르고 통화 버튼을 누르세요. 그럼 전화번호가 노출되지 않는답니다.
인터넷 브라우저를 띄우고, 회원가입이다 뭐다 열심히 입력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글이 안먹을 때 없으세요? 아무리 한/영타를 눌러 바꿔봐도 요지부동 영문자판만 먹잖아요. 그렇다고 기껏 입력한 정보를 그냥 날릴 수도 없고 말이예요.
그럴 때는 인터넷 주소창에 커서를 한번 가져가 클릭 한 뒤, 한글 자판으로 바꾸고 다시 돌아와 입력하는 거예요.
그럼 한글 자판이 아주 잘 먹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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