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스크랩] 빨래할때 소금을 넣으면..

산술 2013. 12. 20. 17:00

오래된 면티나 내의는 삶아도 누런채로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 소금을 1-2스푼 넣고 삶으면 속옷이 하얗게 된다.면으로 된 속옷이나 양말 등은

아무래도 삶아야 개운하다.할 때는 귀찮아도 갤 때나 입을 때의 그 까끌까끌한 느낌이란

꼭 꼬들꼬들한 맛있는 음식을 씹을때의 그 맛이다.빨래를 삶는 이유는 소독과 표백효과에 있다.
이때 더욱 효과적인 표백을 원한다면 소금을 넣고 삶는다.
이렇게 하면 섬유도 상하지 않는다. 물 1ℓ에 소금 한 큰 술 정도 넣고
세탁물을 넣어 20~30분 정도 삶으면 된다.


- 심하게 찌든 때

물에 소금을 넣고 푹 삶는다.
이렇게 해서 빨면 옷이 희어져 산뜻하다.


- 조화를 세척하려면

조화를 잘못 세척하면 변색되거나 흠집이 생기기 십상.
그러나 비닐봉지에 소금 한 줌을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 주면 조화에 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 것처럼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물로 헹구어주면 된다.


-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할 때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에 30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빤다.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간색과 검정색은 매우 효과적이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소금으로 청바지 물을

청바지의 물을 예쁘게 뺀다.오래 입은 청바지의
색깔을 바꿀때는 소금물이 좋다.소금과 물을 1대 10의
비율로 섞은 다음 청바지를 20-30분정도 삶아 세탁하면 물이 곱게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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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미소편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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