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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어를 배운할머니

산술 2013. 12. 13. 15:23

"영어를 배운할머니"

 

한 할머니가 영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웠다..


그래서 너무나 자랑하고 싶은 나머지 5살짜리 손녀에게 물었다

할머니: 사과가 영어로 뭔줄 아나..?

손녀: 사과가 사과지뭐

할머니: 그것도 모르나 애플 아이가 애플 ...!!!


할머니 이젠 노인정에가서

할머니: 연필이 영어로 뭔 줄 아나..??

노인들: 그걸 내가 우예아노(어떻게 압니까)

할머니: 그거 펜슬 아이가



이번엔 지나가는 아줌마에게 물었다

할머니: 물이 영어로 뭔줄 아니껴...?(압니까)

아줌마: 워터 아닌가요..?

할머니: "물은 셀프야..!!" 

 

 

 

"오이와 아이"

 
영자는 어둠 속에서 관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남편에게 불만을 느끼기 시작했다.

 

남편을 강박관념에서 해방시키겠다는 생각에서

어느 정열적인 밤에 그녀가 등불을 켰을 때

남편의 손에는 오이가 들려 있었다.

 

영자  "그...럼~  당신!!!

        지난 10년 동안 이 놈을 내게 사용했던 건가요?"

 

남편  "여보! 내 말 좀 들어 봐!"

 

영자  "왜지, 이 변태 자식아! 고자같은 놈!" 

그러자 남편이 심각하게 하는 말,

  

남편  "당신이 변태라니까 하는 말인데!

         그럼 당신이야말로 우리 애가 둘이나 되는 걸

         어떻게 해명할껀대...."

 

영자  "..................."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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