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명상 365(9월 23일)

  

명상 365 9월 23일  삶은 장미로 수놓은 침대이다. 마치 그대가 이 지구상의 최초의 인간인 것처럼 그대의 삶을 살라. 그대가 아담과 이브인 것처럼 살라. 이전에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모방할 것이 전혀 없다. 실수를 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모두 떨치고 그대 자신의 빛을 따라 그대의 삶을 살기 시작하면…… 실수는 생기게 마련이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불가피한 것이다. 유익하기 조차 하다.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물론 똑같은 실수를 두 번씩 저질러서는 안 된다. 그것은 어리석다. 계속 새로운 실수를 발견하라. 새로운 잘못, 길을 잃는 새로운 방법들을 발견하라. 올바른 길로 군중을 따라가는 것보다 길을 잃고 새로운 길로 가는 것이 더 낫다. 그것은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신뢰성, 자신에 대한 솔직함, 자신의 존재에 대한 책임의 문제이다. 명상은 그대가 무엇을 하든지 지성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때 서서히 서서히 그대의 지성은 그대를 비추는 빛이 된다. 명상곡 : 그대 가는 곳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白 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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