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머물고 싶은 곳

[스크랩]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을 품고있는 보성녹차밭 대한다원

산술 2013. 8. 22. 09:21

 

대한다원은 1939년 개원한 국내최대의 다원(茶園)으로 해방과 한국전쟁으로 폐허로 남아 있다가 1957년 일대 임야와함께 "장영섭"

회장이 인수하여 "대한다업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흔적만 남아있던 차밭과 활성산자락 해발350m 오선봉주변의 민둥산에 대단위 차밭을 일구고 삼나무,편백나무,주목나무,향나무,은행나무등 300만그루의 관상수와 방풍림을 심었다.  

오랜기간에걸쳐 170만평에 약50만평의 차밭을 조성하여 현재는 580만여 그루의 차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다양한 산림식물과 들꽃

수목이 자라고 여러 종류의곤충과 다람쥐,청솔모,두꺼비등과 각종 새가 서식하는 자연생태지역이 형성된 국내유일의 녹차관광농원으로 가꾸어왔다. 그리고 차 밭조성과 함께심은 삼나무는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길"로 선정 되는등 우리나라의 명물로 자리하고 있다.

 

개장안내

하계시즌( 3월~10월) :09:00~19:00

동계시즌(11월~ 2월) :09:00~1800

 

 

 삼나무로 식재된 대한다원 입구는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길"로 선정 되는등 우리나라의 명물로 자리하고 있다.

 

 

 

 

 

 

 

 

 

분수광장

대한다원 안내도

 

 

 

 

 

녹차/기념품 판매장

 

 

 

차밭의 전경

 

 

 

 

차밭의 산책로

 

 

 

우리나라 차잎을 채취하는 횟수는 1년에 3~4회 정도로 양력 4월 20일(곡우)이전에 겨울을 이기고 올라온 차의 첫잎을 따는차를 우전차,5월 상순에 다 펴지지않은 잎을따는 차를 세작 또는 작설차,5월중순에 좀 더자라 다 펴진잎을 따는 차를 중작,5월 하순에 중작보다

 더 굳은잎을 딴 거친차를 대작,6~7월경 굳은잎을다서 숭늉대신 끓여 마시는 엽차로 구분된다.

 

 

 

 

가운데가 중앙전망대이고 그 위쪽이 바다전망대로 가는길이다.

 

 

 

 

 

 

 

차밭사이에 꽃사과 나무가 익어가고 있다.

 

 

 

 

중앙전망대

 

 

 

 

보성에는  개인소유의 수 믾은 차 밭농가들이 있지만 70년 역사를 지닌 대한다원은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크고 경관이 아름다워 영화

촬영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곳 이기도 하다."목포는 항구다" "태왕사 신기"의 영화와 드라마, CF "SK텔레콤의 수녀와 비구니편"등 많은

영화와 CF의 촬영지이며 이곳의 아름다움은 외국에까지 알려져 일본,대만,중국,유럽,미주지역의 수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있다.

연일찌는듯한 무더위이지만 여행을 통하여 일상의 무료함을 떨쳐버리고 싶다면 보성의 대한다원도 좋지 아니한가!

 

 

 

 

출처 : 후니의 여행 이야기
글쓴이 : Hoony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