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법
아내에게 존대말을 써주는 것은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이다.
평소에 맨날 반말만 하던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야, 마누라야, 오늘은 특별히 너를 위하는 뜻에서 존대말을 써줄께."
"여보~부인! 나로부터 3m 거리에 떨어져있는
재털이 좀 갖다주면 좋겠소"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또 심부름? 여기있어요."
"고맙소 부인!"
"어! 그런데 담배가 떨어졌네?"
"부인~!! 미안하지만 담배가게에가서 담배 한갑만 사다 주시구랴!"
그러자 부인에게서 튕겨져 나오는 소리.
"싫어 임마! 반말 써도 좋으니까 심부름 좀 시키지마!"
어떤 아이가 있었는데 그아이는 화장실에 가기만 하면 변기에 빠졌다. 그래서 그 아이 엄마가 말했다. 그래서 그아이응 그렇게 했다. 정말 팔이 걸려서 안빠졌다. 그 애는 너무 기뻐서 두팔을 높이들고 기쁨에 찬 목소리로 외쳤다.
"만세!!!" 어제도 만취해서 돌아왔다. 너무 취해서 엘리베이터를 찾지 못했다. 계단으로 오르다 넘어져 얼굴이 깨졌다. 아무리 취했어도 치료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화장실로 갔다. 상처에 빨간약도 바르고 반창고도 붙였다. 그런데 아침에 마누라한테 또 야단 맞았다. 그러나 어제 만은 멀쩡 했었다고 우겼다. 그러자 마누라가 이렇게 소리쳤다. "아니, 멀쩡한 사람이 화장실 거울에다 반창고를 저렇게 다닥다닥 붙여놔요!!"
한 술집. 주정뱅이가 지 맘대루다 행동하고 있었어.
다른 손님들 인상 쓰고 술집쥔 말리고 어쩌구 해도 막내가무 아니 막무가네. 그런데 문이 쫘악 열리고 피라밋 엎어 놓은 체격의 건장한 청년 하나가 깔끔란 차림으로 똘마니로 보이는 아해들 서넛 달고 들어섰어. 지금 꼬장 부리는 저 넘을 물리쳐줄 구세주가 나타난 거지 뭐. '좋은 넘'이 짠 나타난 거야. 뚱시꿍~!(* 무대리 표 긴장용어 ) 글나 이게 뭔가! 파악~ 찬물에 조+ㅈ 줄어들 듯 쫄 줄 알았던 그 '나쁜 넘', 그 '좋은 넘'을 슬쩍 보더니 피식 웃고 마는 거야. 그러자 뭔가 결심한 듯 역삼각형 좋은 넘, "많이 취하셨군요" 드뎌 피바다...? 다시 뚱시꿍~ 나쁜 넘 "하하하!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알아야쥐이~새꺄. 어젯밤 난 느이 에밀 끼구 잤지. 끝내주더구먼!" "아버지이! 집에 가시자구요!!" 맞는 거 같기도 하고 틀린 거 같기도... 나쁜 넘에 이상한 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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