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장미 이해인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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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들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 낼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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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한번씩 용서 할적마다 싱싱한 입사귀가 돋아난다고 6월의 넝쿨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오며 자꾸만 말을 건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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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속에 피워낸 기쁨의 한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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