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지리산 천왕봉에 이어 가을 나들이 소풍을 내장사 단풍 숲으로 다녀 왔습니다.
내장사의 단풍들과 귀님이가 정성껏 만들어 보내준 김밥은 너무 좋았습니다. 벽련사 가는길에 벌떡주 일잔씩하고 원적암을
들려 불출봉까지 산행을 했는데 성률이는 마눌님 보고 싶어 중간에 하산 했구려.
비자림을 지나 내장사에 들어 섰는데 항상 반갑게 맞아주던 대웅전이 숯으로 변해 안타까움을 주었네요.
가을 단풍만큼 아름답고 알찬 벗들의 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출처 : 복내남교 제9회 동창회
글쓴이 : 양우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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