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요기/웃고 살아요

[스크랩] 다급한 간호사

산술 2012. 10. 8. 16:02

 

 






다급한 간호사




한 사내가 쭈뻣 쭈뻣 병원의 접수처를 기웃 거리자
간호사가 냉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 지금 선생님이 외진 나가셨으니 나중에 오세요! "

" 네?.. 저... 급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

" 선생님이 안계신데 어떻게 검사를 해요?! "




" 너무 급해서... "

" 그럼 메모를 남겨두고 가세요. "

" 네? 좀... 쑥쓰러워서... 그런데... 저어... 그게 너무 커서 문제 입니다. "

그 사내가 나가려 하자 간호사가 그를 가로 막으며 말했다.



" 어디 가실려구요? 저도 검사 할줄은 알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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