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요기/웃고 살아요

[스크랩] 고로코롬 밝혀싸터만

산술 2012. 10. 8. 15:15

 

 


 

고로코롬 밝혀싸터만

 

 

 

경상도 산골에 사는 할머니가 배가아파서

대학 병원에 실려 갔는데..

  .



의사선생님 : 십이지장궤양 같습니다.

할머니 : 뭐라카노 씨비 우터다꼬?

 

 
 

할머니는 응급 치료를 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할아버지 : 뱅원에 간께 머라 카더노?
 

 


할머니는 반은 까무꼬 -


할머니 : 씨비 안 조타 카데예


할아버지 : 내 그럴 줄 알았다.
고로코롬 밝혀싸터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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