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선도와 부자증세를 펴는 빌 케이츠와 워런 버핏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매년 자산보다 많은 재산을 기부하여 오던 중 부시 대통령이 상속세폐지를 시도하자 2006. 6. 26(현지시각)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부자는 세금을 더 많이 내어도 가난한 사람들보다 더 잘산다.…”고 상속세폐지에 대한 강한 비난과 부자 감세에 대해 반대를 하면서 “세 자녀에게 전 재산의 1% 정도만 물려주고 모두(99%)를 기부하겠다.”라고 약속하고 자국에 천문학적인 재산의 기증은 물론 다른 나라에도 기증하고 있으며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은 “부는 흔히 후손에 의해 버려지게 마련이므로 자선목적으로 사용돼야 한다.”라는 철강 왕이자 자선 사업가였던 앤드류 카네기의 생각을 담은 『부의 복음』이란 책을 빌 게이츠에게 주면서 그와 수년간 교유하며 빌 게이츠와 같이 천문학적인 기부를 하면서 그도 전 재산 99%의 기부를 약속하였으며 특히 자선사업으로 크게 이바지하는데 그 성실성 때문에 빌 게이츠 등 부호들이 그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9부터 빌 게이츠 부부와 워런 버핏은 재산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내 400여 명의 억만장자를 대상으로 생전 또는 사후에 개인 재산 절반 이상의 기부를 선언하는 운동으로 많은 부자의 호응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의 부호들에게 자선 기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2011. 8. 15(현지시각) 워런 버핏은 뉴욕타임스(NYT) 기고문에서 "부자증세로 재정 적자 줄여라."라는 제목으로
“미국 지도자들이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자고 해놓고 나와 같은 초(超) 부유층에만 혜택을 줬다. 연간 100만 달러 이상 소득을 올리는 236,883가구에 대해서 100만 달러 이상의 소득에 대해 부과하는 세율을 당장 올려야 한다. 1,00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벌어들이는 고소득층 8,274가구에 대해서도 소득세율을 인상하자.
지난 20년간 미국 부자들의 세금 부담이 감소하고 있다. 미국의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갑부들에 대한 세금을 인상해야 한다. 부자에 대해 세금을 올리는 것이 투자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예산 적자를 줄이기 위해 최고부자들의 세금을 올리라. 나와 내 친구들은 억만장자들에게 우호적인 의회로부터 충분히 오랫동안 보호를 받았다. 이제는 정부가 고통 분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때다. 미국인들 사이에 나라의 재정 문제를 다루는 미 의회의 능력에 대한 불신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 지금 당장 실제적이면서 중요하게 취해야 할 조치는 이런 불신이 절망으로 바뀌는 것을 막는 것이다. 지난해 내 소득의 17.4%를 연방 세금으로 냈으나 사무실 부하 직원 20명의 세율은 33~41%로 모두 나보다 높다. 노동으로 돈 버는 사람의 세율이 돈으로 돈을 버는 사람의 세율보다 지나치게 높다. "하여 다른 부자들과 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어서 세계적인 화제입니다.
미국이 부시 대통령 집권 이후 계속된 부자 감세 때문에 재정적인 압박을 받고 있는데 워런 버핏이 호소한 부자증세의 애국선언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빌 게이츠(William H. Gates)
1955. 10. 28생
워런 에드워드 버핏(Warren Edward Buffett)
1930. 8. 30생
한국도 현 정부로부터 계속되는 부자 감세로 부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고 있고 재벌들은 대부분 범법으로 처벌의 대상이 되었을 때 기부하는 것이 현실인데 두 분과 이에 따르는 다른 미국 부자들을 본받아 애국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범법하지 않으면서 기부하여 국민의 존경을 받는 사회 풍조가 올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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