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찾아서

무등산의 8월

산술 2011. 8. 10. 12:55

2011년 8월 3일(수) 모처럼 휴기중 한가로운 평일 산행길을 홀로 떠났다.

어제까지 근무하고 오늘부터 쉬는데 사정이 있어 멀리 떠나지는 못하고 아침에 베란다에서 무등산을 보는 순간,

바로 저기다! 라는 생각이 들어 주섬주섬 챙겨 무등산장가는 버스를 타고 나홀로 산행을 맘 편하게 즐겼다.

습도가 높아 엄청나게 많은 땀을 콸콸 쏟아내며 가쁜 숨을 몰아쉬며 상당히 빠른 속도로 서석대까지 올랐다.

그리고 입석대, 와석대, 장불재, 규봉암, 시무지기폭포, 꼬막재, 산장계곡까지 한가로운 산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