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 안팎에 양파 즙을 바르고 하루쯤 지나서 물로 씻어내면 깨끗해진다.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얼룩을 두드리고 난 후 약 30분쯤 그대로 두었다가 설탕 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린다. 그런 다음 중성세제로 부분 세탁하면 된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은, 얼룩진 곳에 무즙을 수북이 올려놓았다가 잠시 후에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된다.
바로 생긴 얼룩은 비눗물로 닦아내면 되지만, 오래된 얼룩일 경우에는
식초를 거즈에 묻혀 두드리거나 암모니아 50%액으로 닦아낸 뒤 비눗물로 닦아주면 된다. 그리고 와이셔츠등의 옷깃에 생긴 땀 얼룩은 타월에
벤젠을 뿌려서 비벼주면 빠진다.
껌이 묻은 곳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로 다린다. 그러면 껌이 모두 신문지로 묻어나 간단하게 제거가 된다. 또 다른 방법은 껌이 묻은 자국의 안쪽에 얼음을 대고 냉각시켜서 딱딱하게 굳혀 떼어내는 방법이다. 남은 자국은 신나에 담가 손가락 끝으로 비벼서 떼어내면 된다. 단 아세테이트일 경우에는 벤젠을 사용한다.
녹물이 든 곳을 레몬 조각으로 문지른 다음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신기할 정도로 말끔히 제거된다.
따뜻한 알코올이나 사염화탄소를 타서 넣고 비벼 빨면 잘 지워진다. 그러나 무명 이외의 섬유일 경우 거즈에 묻혀서 가볍게 찍어낸다.
가루비누에 밥을 이겨 섞어, 얼룩이 진 부분에 바른 다음 마르기 시작하면 비벼 세탁한다.
보통은 아세톤으로 지운다. 그러나 아세테이트나 테트론 옷감에 묻었을
경우에는 신나로 지운다.
알코올이나 신나를 거즈에 묻혀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그리고 나서 세제를 20배로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또는 물파스를 발라두면 휘발 성분으로 인해 얼룩이 말끔히 지워진다.
실크 옷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려다 잘못하면 오히려 얼룩이 돋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벤젠을 사용할 경우, 우선 얼룩 안팎에 벤젠을
분무한 뒤에 벤젠을 묻힌 가제로 두드려 주면 또 다른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하게 제거된다.
거즈에 신나나 사염화탄소를 묻혀 톡톡 두들기거나 미지근한 물에 합성세제를 넣고 비벼서 빨면 잘 빠진다.
옷에 맥주 등과 같은 알코올 성분의 술이 엎질러져 얼룩이 졌을 때는 곧바로 그곳에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쉽게 빠지지만, 오래된 얼룩은 물:알코올:식초를 8:1:1의 비율로 섞은 물에 빨고, 물로 헹구면 깨끗이 제거된다.
곧바로 휘발유로 닦아내면 깨끗이 지워지지만, 오래된 것일 경우 휘발유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마늘이나 양파를 짓이겨 즙을
만들어 물에 넣고 끓인 다음, 가루비누를 타서 빨면 말끔히 지워진다. 면일 경우는 양잿물 0.5%액에 얼룩 부분을 담갔다가 가볍게 물에 헹궈 빨면 되고, 견직이나 모직일 경우에는 이 양잿물을 탈지면에 묻혀 바른 다음 20~30분 후에 벤젠을 묻혀 두드리면 얼룩이 말끔히 제거된다. 특히
크레용 얼룩일 경우, 깨끗한 종이를 얼룩진 부분의 아래 위에 대고 다림질을 하면 기름 성분이 빠지게 되는데, 그런 다음 비눗물로 빨면 깨끗해진다.
옷에 피가 묻으면 그 즉시 빼야 하며, 이때 절대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안 된다. 얼룩진 바로 뒤라면 천 밑에 흰 천이나 티슈를 깔고 과산화수소로 두들겨준 후 찬물로 빨아준다. 그렇지 않고 오래 방치된 얼룩이라면
무즙을 거즈에 싸서 부드럽게 두드려주면 얼룩이 쉽게 제거된다. 무에는
혈액을 분해해 주는 지아스타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또 생강을 잘라 그 단면으로 얼룩을 톡톡 두들겨 찍어낸 다음 세제 액으로 빨아서 표백해도 되고, 짭짤한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빨아도 잘 빠진다.
물 세탁 할 수 없는 옷에 흙탕물이 튀었을 때는 우선 헤어드라이어 등으로 흙탕물을 완전히 말린 다음 솔로 빗겨서 흙 자국을 제거한 후, 젖은
타월이나 양복 솔을 이용하여 두드리듯이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얼룩진 곳 밑에 손수건 등을 깔고 거즈에 당분이 없는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이렇게 하면 홍차나 커피의 색깔이 일단 빠지게 되는데, 옷을 팽팽하게 늘여 잡고 또 한번 물수건으로 닦아내야 완전히 빠진다.
옷에 얼룩이 있을 때 대개의 경우는 금방 알 수 있으나, 오래되거나 본인이 아니면 무슨 얼룩인지 잘 분간할 수 없어서 지우는데 어려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벤젠 - 알코올 - 물 - 세제액 - 암모니아수 - 식초 - 수산 -
표백제의 순서로 시험해 보는 것이 좋다.
*알아두면 좋은 얼룩 제거 방법
- 립스틱이 묻었을 경우 : 알코올에 적신 천으로 닦는다. 그 다음에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어서 그 부분만 빤다.
또는 버터를 그부분에 조금 바른 다음 손으로 가볍게 문지른다.
바른뒤 바로 비누칠을 해서 비벼 빤다.
흐를수록 옷감이 상하게 되므로 빨리
세탁소에 맡기는 편이 낫다.
가정용 세제로 빨아도 괜찮다.
씻어주어도 된다. 그래도 얼룩이 빠지지 않을 경우 식초를 사용하면 좋다.
철이 환원된다.
얼룩이 번진다.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수를 이용해 얼룩에 톡톡 문질러 주면 된다.
① 비닐에 얼음을 넣고 껌위에 두면 껌이 단단해져 손으로 조심스럽게
떼어내면 옷감이 상하지 않게
떼어낼 수 있다.
② 껌은 기름에 잘 녹는다. 껌이 묻은 부분에 식용유를 발라 녹여 껌을
제거한 후 세제로 주물러 빤다.
③ 마요네즈를 발라서 주무르면 녹아서 없어진다.
④ 네일 리무버를 솜에 묻혀 껌이 붙은 부분에 두드리면 잘 없어진다.
식빵을 지우개처럼 문질러서 닦아내면
깨끗하게 없어진다.
옷에 루즈가 묻었을 땐 알콜에 적신 천으로 닦은 다음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어 부분 세탁을 하거나 버터를 조금 바른 다음 손으로 문지르면
지워진다.
이럴 때는 물파스로 지우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문제는 물파스 냄새가
심하니 많이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옷에 엿이 묻었을 때는 젖은 타월을 얹고 다림질하든가 뜨거운 물로 빼는 것도 좋다. 그러나 무를 잘라 물기있는 쪽으로 닦아도 잘 닦인다.
실크옷에 생긴 얼룩을 없앨 때 오히려 얼룩을 두드러지게 하는 동그란
얼룩이 또 생기는 경우가 있다. 벤젠으로 얼룩을 뺄 때는 얼룩진 부분의
안쪽과 바깥쪽에 벤젠을 먼저 분무한다. 그 위에 벤젠을 묻힌 가제로 두들긴다. 이렇게 하면 동그란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이 된다.
옷에 볼펜 자국이 생겼는데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물파스를 이용해 보자. 얼룩이 진 부위에 물파스를 충분히 발라두면 물파스의 휘발성분으로 인해 깨끗하게 지워진다. 알코올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도 방법. 그리고 나서 세제를 20배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다만 옷의 소재가 합성섬유일 때는 시너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 동아일보(1999.9.1)
옷에 껌이 묻을 일은 별로 없지만 일단 껌이 묻으면 여간 난감한 것이 아닙니다. 공공장소의 의자에서 주로 묻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리에 앉기
전에 조심해야겠습니다. 옷에 묻은 껌은 얼음조각을 헝겊에 싸서 껌이
묻은 부분에 대고 있다가 껌이 굳어지면 떼어냅니다.이러면 대부분의 껌이 떨어집니다.그러나 오래되어 잘 안 떨어지는 껌은 휘발유를 묻힌 다음 손으로 비비면 깨끗이 떨어집니다
니스를 칠한 식탁에 뜨거운 것을 놓으면 하얗게 자국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이 때는 알코올을 헝겊에 적셔 천천히 문지르면 자국이 깜쪽같이
없어진다.이것은 알코올이 니스를 녹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샐러드유를 이용해도 효과가 있다.또 옷에 피가 묻었을 때는 뜨거운 물을
쓰면 단백질이 응고돼 지워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찬물로 빨아야 한다.?
금방 피가 묻은 것은 찬물에 헹궈 비누로 빨면 깨끗이 지워진다.시간이
약간 지난 것은 소금물에 담갔다가 핏물이 배어나온 뒤 빤다.암모니아수나 알코올로도 잘 지워진다.- 국민일보(1999.8.19)
여름철에는 흰 블라우스나 와이셔츠의 겨드랑이 근처에 땀이 배어 얼룩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이것을 그대로 빨아서는 얼룩이 없어지지 않는다.이럴 때는 한컵의 물에 중탄산소다를 차숟갈로 하나 정도 타서 땀이
밴 부분을 2~3분 정도 담갔다가 세탁을 하면 깨끗이 지워진다.또 와이셔츠에 커피가 묻었을 때는 곧바로 화장지에다 더운 물을 적셔 커피가
묻은 자리 위에 대고 살짝 눌러 준다.이렇게 해서 물기가 마르면 얼룩이 감쪽같이 사라진다.천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서너번
반복하면 흔적없이 다 빠진다. - 국민일보(1999.7.7)
향신료를 포함한 간장과 식초 소스 등의 얼룩을 지울 때는 소금물과 설탕물이 효과적이다. 우선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얼룩진 곳을 두드린다.
그리고 나서 약 30분쯤 그대로 두었다가 이번에는 설탕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린다. 그런 다음 중성세제로 부분 세탁하면 얼룩이 말끔히 지워진다. 무즙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얼룩진 곳에 무즙을 수북이 올려놓았다가 잠시 후에 물수건으로 두드리듯 닦아내면 된다. - 동아일보(1999.5.21)
자녀들이 주스나 콜라 등을 마시다 옷에 흘리는 경우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이 좋다. 얼룩이 오래됐을 때는 중성세제로
닦아내면 된다. 또 옷에 맥주와 소주 등 술을 엎질러 얼룩이 졌을 때는
곧바로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 주면 쉽게 빠진다. 옷에 양초의 촛농이 떨어져 굳었을 때는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를 뜨겁게 해서 다리면 남은 촛농이 종이에 흡수된다. - 동아일보(1999.5.4)
옷에 커피와 홍차 등을 엎질러 얼룩이 졌을 때는 어떻게 지워야 할까. 이럴 때는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 물을 적셔서 얼룩진 곳에 대고 살짝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해도 얼룩이 없어지지 않으면 탄산수를 이용한다. 얼룩진 곳 밑에 손수건 등을 깔고 가제에 당분이 없는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면 된다. 이렇게 하면 홍차와 커피의 색깔이 거의 빠지지만
완전히 빼려면 옷을 팽팽하게 늘려 잡고 다시 한번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된다.
버터나 기름이 옷에 묻어 얼룩이 졌을 때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 버터가 묻었을 땐 우선 비눗물로 얼룩을 닦아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아낸다. 돼지고기 등과 같은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다가 옷에 기름이 튀었을 때는 얼룩진 곳에 레몬과 식초를 발라주면 좋다. 이렇게 하면 우선 얼룩이 진하게 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에 손질하기도 편리하다.
* 속옷을 희게 세탁하는 방법
누렇게 된 흰 속옷을 다시 하얗게 만들고 싶으면 달걀껍질을 가제에 싸서 삶는 빨래 속에 넣으면
놀랍도록 하얗게 변한다.
또는 겨울에 모아두었던 밀감껍질을 물에 넣고 끓여 이 속에 세탁한 무명빨래를 약 5분간 담가둔 다음
꺼내서 맑은 물에 헹구어 내면 같은 효과를 볼수 있다
* 와이셔츠 소매 때 빼는 방법
와이셔츠의 깃이나 소매의 더러운 부분에 샴푸를 바른 다음
바쁠땐 그냥 1시간 정도후에 세탁기에 돌리면 된다.
혹은 샴푸를 바른후 솔로 몇번만 문지른 후 세탁기에 넣는다.
보기엔 때가 그대로 있어보여도 세탁기에 돌린 후 보면 깨끗하다.
* 와이셔츠에 땀의 얼룩이 졌을 때
와이셔츠는 칼라의 단추를 다 잠그고 입는 옷이므로 땀이 나면 발산되지 않고 와이셔츠에 흡수된다.
땀이 많이 나서 와이셔츠에 흡수되었을때 칼라의 표면에까지 눈에 뛸 정도로 선염이 스며든다.
선염은 블루, 핑크, 브라운등의 색상이 들어 있는 경우에 특히 더 심하다.
자기가 땀이 많이 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여름에 짙은 색 와이셔츠는 되도록 피하고
크림색 등 땀으로 인한 선염이 잘 보이지 않는 제품이 좋다.
선염은 세탁기로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다.
목 부분뿐만 아니라 땀이 배는 부분까지 세제를 묻힌 후에 브러쉬로 두드리거나
시판중인 클리닝제를 뿌리고 몇 분 지나서 세탁한다.
와이셔츠를 세탁기에 넣을때는 가급적 그물망에 넣어서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한다.
* 넥타이 세탁 방법
1리터 가량되는 끓는 물에 귤껍질 반 개분 정도를 넣었다가 꺼내고 그 물에 중성세제를 탄다.
그런 다음 신문지로 통을 만들고 그 위에 비닐을 씌워 넥타이 속에 끼워 넣고
타놓은 세제액을 세탁솔에 묻혀 넥타이 전체를 두드리듯 솔질하면 된다.
이렇게 한 다음 통을 빼고 맑은 물에 행구어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다.
물기가 없어지면 통을 다시 끼워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다림질할 때는 안쪽부터 솔기를 따라 다리고 바깥쪽을 다릴 때는 솔기를 피해 다려야 한다.
* 스타킹을 올풀림 방지 세탁, 오래 신는 방법
스타킹은 조금만 흠집이 생겨도 버리는 일이 많다.
스타킹을 세탁한 후에 식초를 떨어뜨린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갔다가 말려보자.
이렇게 하면 발냄새도 예방되고 스타킹도 질겨지므로 일석이조
* 스타킹은 병속에 넣어 세탁하는 것이 좋아
스타킹을 무심코 다른 빨래와 함께 세탁하다보면 스타킹의 연약한 올이 나가는 바람에
속이 상할 때가 많다.
스타킹을 세탁할 때 인스턴트 커피 빈 병에 미지근한 물을 붓고 가루비누 한 숟갈을 넣은 후
스타킹을 넣어서 적당히 흔들어주고 나서 꺼내 헹군다.
헹군 다음 수건으로 물기를 빨아내고 잠시 그늘에 널어두면 된다.
그리고 스타킹을 널 때 동전 하나를 넣어두면 바람에 날리지 않아 좋다.
* 커튼은 풀 먹인 효과낼때 분유를 섞어 빨면 가능
이불이나 베개처럼 커튼도 빳빳하게 말리면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그러나 풀을 먹이려면 쉬운일이 아니다.
이럴때는 아기들이 먹는 분유를 한 숟갈 타서 세탁해 보자
나일론이나 데트론 또는 유리섬유로 된 커튼을 세탁한 다음에
한 숟갈 정도의 분유나 탈지우유를 물에 풀어 그 속에서 한번 헹구어 내도록 한다.
간편하게 풀을 먹인 효과를 낼 수 있다.
*기저귀 헹굴때 마지막에 식초 넣어 헹구면 좋아
아기 기저귀는 아무리 깨끗하게 잘 헹군다고 하더라도 암모니아나 세제의 성분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그대로 쓰게 되면 아기의 피부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기저귀를 마지막 헹굴때 식초 한 컵을 넣어 이를 중화시키도록 한다.
식초의 표백작용으로 기저귀도 희게 되고 촉감도 폭신해 진다.
* 양산이나 비치파라솔 세탁 방법
양산이나 비치파라솔은 쉽게 더러워지지만 막상 세탁하기가 쉽지 않다.
큰 그릇에 세제를 푼 뒤 양산과 파라솔 등을 넣고 휘젓는 식으로 빠는 게 좋다.
그래도 얼룩이 남으면 솔로 문지른다.
그리고 햇볕에 바싹 말린 뒤 낡은 스타킹이나 비닐 팩에 넣어 보관한다.
양산살이 녹슬었을 때는 더운물에 적셔 솔로 문지른 뒤 재봉틀에 사용하는 기름을 발라둔다.
* 줄어든 스웨터 세탁,복원하기
세탁을 잘못하는 바람에 스웨터가 오그라들 경우가 있다.
이럴때는 미지근한 물4리터에 암모니아를 반 홉 정도 넣어 휘저은 다음
그속에 스웨터를 담갔다 꺼낸다.그리고 나서 부드러워진 스웨터를 가볍게 잡아당겨
늘여준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고 편평한 곳에 널어 그늘에서 말린다.
어느 정도 마른 다음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을 하면 원형회복이 가능하다.
* 기계기름 얼룩 제거법
기계 기름이 묻어 생긴 얼룩은 우선 휘발유를 묻혀 비빈 후 중성세제로 닦아내면
주위의 남은 얼룩까지 깨끗하게 빠진다.
* 옷에 묻은 녹물 제거 세탁법
옷에 녹물이 묻으면 보통 수산을 사용하지만 약물로 빼면
그 부분이 삭아서 쉽게 떨어질 염려가 있다.
얼룩밑에 신문지나 천을 깔고 녹물이 든 위치에 물을 많이 적신 다음
탱자즙을 묻혀서 여러번 비빈 다음 일단 말린 후 비누로 빨면 완전히 빠진다.
* 음료수,술 얼룩 제거법
주스나 콜라 등을 마시다 옷에 흘리는 경우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이 좋다.
얼룩이 오래됐을 때는 중성세제로 닦아내면 된다.
또 옷에 맥주와 소주 등 술을 엎질러 얼룩이 졌을 때는 곧바로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쉽게 빠진다.
옷에 양초의 촛농이 떨어져 굳었을 때는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를 뜨겁게 해서 다리면 남은 촛농이 종이에 흡수된다.
* 커피,홍차,녹차얼룩 지우기
1.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물을 적셔 커피가 묻은 자리 위에 대고 살짝 눌러준다.
2. 중성세제를 묻혀 다시 두드리듯 문지른 후, 세제액이 남지 않도록
물을 묻힌 수건으로 비눗기를 제거한다.
* 립스틱,케첩 제거법
케첩은 우선 물수건으로 닦아낸 뒤 식초로 한번 더 닦아낸 다음 세탁한다.
립스틱은 알코올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세탁하면 깨끗이 사라진다.
우유와 아이스크림도 립스틱과 마찬가지. 페인트는 휘발유나 신나로 닦아낸다.
혹은 양파즙에 푼 가루비누를 페인트 자국에 바른뒤 비벼서 세탁한다.
* 옷에 묻은 페인트 제거 법
양파즙을 듬뿍내서 옷을 담궈서 비비면 빠진다.
* 옷에 흙물이 들었을 때
감자를 반으로 쪼개어서 얼룩에 문지른 다음 세탁한다.
그러면 흙물이 잘 빠진다.
* 변색된 면손수건 레몬즙으로 표백 효과
흰 목면으로 된 손수건이나 셔츠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다림질 등에 의해
색이 누렇게 변해 보기 흉하게 된다.
이때 뜨거운 물에 레몬즙이나 얇게 썬 레몬 한조각을 넣고 거기에
셔츠를 하룻밤 동안 담가놓으면 천이 상하지 않고 간단히 표백된다.
* 옷에 얼룩이 졌을 때 세탁법 ( 일반적 )
1. 손질은 빠를수록 좋음
2. 기름 외의 얼룩은 빨리 손질하면 물만으로도 빠지나, 시간이 지나면 그만큼 빼기 힘들어 지므로
즉시 처리하면 좋다. 물수건이나 타월로 문지르지 말고 두드리듯이 해야 한다.
3. 약한 약제에서 강한 약제로 먼저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빼보고 그래도 빠지지 않으면
약물을 이용해서 빼는대 약품이 섬유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서
약한 것에서 부터 강한 순서대로 사용한다.
그러나 깃에 묻은 얼룩이나 초콜릿 등은 우선 벤젠이나 리그로인 알콜 등과 같은 약품을
사용해서 기름기를 제거한 다음 얼룩은 세제액으로 뺀다.
4. 방수처리로 예방한다.
5. 얼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수제를 사용하는데 방수제에는 실리콘 수지계와 불소수지계가다.
6. 예방을 위해서는 물과 기름을 튀게 하는 불소계가 좋다.
* 옷의 탈색 방지법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물이 빠지는것을 막는다. 원색에 큰효과가 있다.
또 견직물이나 모직물인 경우는 중성세제를 물1리터에 2g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를 조금넣어 빨면 물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모직물은 세탁할 때 신중해야 하므로 드라이크리닝이 가장 적합한 방법
* 카펫에 담뱃재가 떨어졌을 때
카펫에 담뱃재가 떨어진 것을 급하게 훑어내다 보면 재가 번지면서 검게 번진다.
이럴 경우에는 담뱃재가 떨어진 부분에 소금을 뿌려주면 담뱃재가 소금에 묻어나게 된다.
소금을 깨끗하게 쓸어 내면 말끔히 담뱃재를 제거할 수 있다.
만약 담뱃불로 약간 눌었을 경우에는 칫솔에 과산화수소를 약간 묻혀 살짝 문질러 털어주게 되면
어느 정도 원 상태를 복구할 수 있다. 너무 많이 눌었거나 구멍이 난 정도라면 아예 그 부분을 잘라내고
카펫조각을 덧대는 방법으로 복구하는 것이 좋다. 같은 무늬의 조각 카펫을 잘라 구멍에 끼워 넣고
비닐 테잎으로 고정시킨 다음, 무거운 물건으로 눌러두었다가 증기 다림질을 해주면
흔적 없이 손상된 부분을 복구할 수 있다.
* 카펫을 청소시 소금을
카펫 밑면에 습기가 차서 공팡이가 생기기도 하는데 카펫 밑에 신문지를 깔아 두면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를 간단히 예방할 수 있다.
또,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할 때 카펫 위에 소금을 뿌려 두었다가 청소하면
먼지가 훨씬 깨끗이 제거되고 카펫 빛깔도 선명해진다
* 검은옷 세탁 방법
검은색 옷은 맥주로 헹구자. 검은 옷은 잘 입으면 매우 세련된 느낌을 준다.
검은 옷의 단점은 여러번 입으면 색이 바란다는 것. 마음에 드는 옷인데 표면이 뿌옇게 퇴색했다고
밀쳐둘 필요는 없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막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난다.
* 맛이 변한 식초는 섬유유연제 사용
오래 돼서 맛이 변한 식초는 섬유 유연제로 사용할 수 있다.
면이나 마 제품을 부드럽게 하며, 마르면 보송보송해져 감촉도 좋아진다.
또 세탁기나 전기 밥솥의 찌든 때를 제거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식초 1컵을 넣어 하룻밤 두었다가 헹구면 깨끗해진다.
* 청바지 색깔 빼기
세탁기에 뒤집지 말고 그냥 넣고 락스를 넣어 빤다.
색깔이 예쁘게 빠진다. 색깔을 엷게 하고 싶으면 여러번 한다.
* 바랜 청바지의 색을 진하게 하는 법
바랜 청바지를 일부러 찢어서 입고 다니는 것이 요즘 젊은이 들의 유행이지만
색이 너무 바랬다고 생각될 경우 그 청바지를 새 청바지와 함께 따뜻한 물로 세탁하면
자연스럽게 적당한 색으로 물이 들어 보기 좋다
* 홍차 찌꺼기로 염색하기
누렇게 변한 티셔츠나 스웨터를 산뜻한 베이지색으로 되살려 입는 방법이 있다.
한 번 걸러낸 홍차 찌꺼기를 물에 담가 우려낸 뒤 이 물에 티셔츠나 스웨터를 넣어 10분정도 삶으면
멋진 베이지색으로 염색이 된다. 염색한 뒤에는 물로 잘 헹군다.
또 염색할 때는 염색이 고르게 되도록 물을 충분히 잡고 도중에 잘 휘저어야 한다
* 세탁물 빨리 말리기
급히 외출해야 할 때 빨래해둔 옷이 마르지 않을때
따뜻한 방에 놓아도, 다림질을 해도 빨리 마르지 않는다
이럴 땐 열에 강한 두꺼운 비닐봉지 속에 옷을 넣고 입구에
헤어 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으면서 뒤적거려 주면
머리카락 마르듯이 잘 마른다.
* 세탁기 청소하는 방법
세탁기에 물을 가득 받고 락스를 부어 돌리다가 멈추고 하루 동안 둔다.
다음날 다시 한번 돌리다가 물을 빼면 깨끗해진다.
또는 세탁기에 물을 가득 받고(고수위까지)
분말표백제를 뚜껑으로 하나 정도 넣고 일반 빨래 하듯이 세탁기를 돌린다.
헹굼도 2번정도로 한다.
* 세탁기망 바꾸기 (스타킹 이용)
세탁기망은 따로 팔기도 하지만 스타깅을 이용하면 좋다.
스타킹을 일반세탁망보다 조금길게(너무길면 빨래랑 같이돌아 갑니다)하고 갈아주면 된다.
찌꺼기가 쌓이고나면 빼서 버리고 새걸 갈아주면 훨씬 위생적이다.
세탁기에 낀 곰팡이나 세균(눈에는 안보이지만) 은 물을 받아서
식초를 조금탄후에 좀 돌리다가 물을 비우면 됩니다.
* 표백제 냄새를 제거법
부엌이나 세면장 같은 곳의 소독이나 세탁물의 표백에 락스와 같은 표백제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표백제 냄새가 많이 남게 된다.
이럴 때는 표백제를 뿌렸던 곳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표백제 냄새가 없어지게 되며
또 그릇이나 옷에서 나는 냄새도 마지막 헹굼시에 '식초'를 물에 풀어서 잠시 담갔다가 꺼내면
냄새가 없어진다.
* 세탁기에서의 이불빨래
힘 안들이고 빨려고 세탁기에 이불을 넣어 빨았는데요. 때는 지워졌지만 실가루 같은 게 묻어있을때
때려 해도 뭉쳐서 잘 안 떨어질 때는
세탁통에 손을 넣고 빨래감을 들었다 놓았다 하면 접혔던 부분이 펴지면서
뭉쳐있던 찌꺼기가 씻겨 나간다.특히 마지막 탈수 전에는 꼭 해준다.
* 물세탁한 모자 말리기
모자를 물세탁하고 나서 둥근 바가지나 바구니를 엎어 놓고
모자를 씌워 말리면 빨리 마르고 형태 변형도 막을 수 있어 좋다.
* 아이들 흰양말 빠는 방법
먼저 막쓰는 비누로 양말의 더러운 부분에 대고 비누범벅을 한 다음
손으로 골고루 비벼서 그대로 구겨서 욕실한귀퉁이에 놔둡니다.
한시간정도 지난다음에 한번더 골고루 비벼서 때국물이 나오면
대충 헹궈서 한번더 비누칠을 해놓아 두었다가
다시 한시간정도 후에 다른빨래와 함께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
* 스키복 세탁요령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키복을 집에서 빨아도 되는지 세탁소에 맡겨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스키복은 기본적으로 발수처리가 되어 있어 크리닝을 하면 발수효과가 없어지거나 감소한다.
발수효과를 상실한 스키복을 입으면 스키복으로서의 아무런 기능도 못한다.
그래서 크리닝을 하게 되면 반드시 발수처리를 해주어야 한다. 대개의 소비자들은 그것을 모른다.
따라서 스키복은 전문 세탁업소에 맡겨서 크리닝 후 반드시 발수처리를 다시 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다시 입을 수 있다. 스키복은 구입비 만큼이나 세탁비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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