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리(靑山裏) 벽계수(碧溪水)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一到滄海)하면 돌아오기 어려오니 명월(明月)이 만공산(滿空山)하니 쉬어 간들 어떠리 靑山裡碧溪水 莫誇易移去 一到滄海不 復還 明月滿空山 暫休且去 若何 당시의 왕족이던 이벽계수(李碧溪水)를 넌지시 희롱하기 위하여 지은 시조이다. 벽계수는 황진이가 이 시조를 읊는 소...
출처 : 삶을 사랑하는 기술
글쓴이 : 어린왕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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