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봉에는 소나무가 참 좋은 운치를 만들어 내고 있네요
벽소령에 뜨는 청풍명월이 황진이를 데리고 왔어요.
벽소령 대피소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룹니다.
지리10경중 하나인 벽소령 명월/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하리--.
밤 날씨가 너무 추우니 벽소령대피소 예약하고 온 산님들이 참 부러워요
새벽 6시에 벽소령을 출하였는데 칠선봉 조금 못가서 해가 떠오르네요
선비샘에서 시원한 아침 약수를 마시고 칠선봉을 향해 출발 합니다.
벌써 3.6km나 왔네요. 아침 안개가 온 산을 덮었다가 했살이 드니 요동을 치기 시작 합니다.
운무속에 고사목이 봐 달라고 해요
어휴! 힘들어---.
칠선봉에 올라오니 아침했살이 너무 밝게 빛나는군요
파란 가을 하늘에 운무와 흰구름이 아침 했빛을 받아 아름답게 산란하고 있습니다.
칠선봉에 아침 안부를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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