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마음의 강변

[스크랩] 이래도 안시원하다고 할라요~~~~~

산술 2010. 8. 13. 14:40

날씨가 너무 덥지요,,,,,

여기 영남 내륙에서 ,,,,,,,,,

시원한 계곡에서 불어치는 ,,,,,,,,,,

 

바람을 보내 드릴께요,,

 

샤아,,,,,,,,,,,,,,쉬이,,,,,,,,,,,,,쒀여,,,,,,,,,,,,,,,,,,

 

이제 좀 시원해 졌지요,,,

 

예,,,,,,,,,,,,제가요,,,,,,음률이란 이름으로 ,,,,,,,여러님들 앞에 나섰네요,,

 

노래도 사실은 전혀 잘 못한답니다,,

 

마음으로 흥얼거려보는 ,,노랫가락인걸요 뭐,,,,,,,

 

 

 

 

누군가 가까이 들을만 하면 부끄러워,,,,,,,,,,,,,노래를 감추었다가도,,,,,,

차량이라도 운행을 하면 ,,,,,,또 흥얼거려 보기도 한답니다,,

 

그러데 ,,,,,,,,,,,노래 가사를 끝까지 아는것이 없답니다,,

 

직업이 가수가 아니다 보니,,,,,,,,,

 

한 부분씩만 가사를 ,,안답니다,,

 

우리 아이가 ,,,,,,,초등 3학년 짜리가 있는데요,,,,,,,,,,,,,,한번씩 가르쳐 볼려고도 해 봤답니다,,

 

'따라 해 보거래이,',,,하고 ,,,,,,,,제가 먼저 불러 본답니다,,

 

"장대같이 ,,,,,,이 이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이고,,,,,,,나의 창문을 ,,두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어쩌고 저쩌고,,,,,,,,,

 

그런데 아이놈이 따라 하질 않네요,,,,,,,

 

ㅎㅎ,,,,,,,,,,,,,,,,,,,'이번엔 ,,찔레꽃,,,,,,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하고 선창을 해 보네요,,

 

그래도 따라 하지 않네요,,,,,,,,,

 

아고 ,,,,,,,,,,,진정,,,,,,,,,나를 따라 할 ,,,,,,,,사람이 없으니 ,,,,,,,,,

노래 선생도 아무나 할수가 없나 봐요,,

 

그래도 기분은 ,,,,,,룰루 랄라 ,,,,,,,,,,,,이네요,,

 

여러님들요,,더울수록 음악 속에 파 묻혀서 ,,,,,,,살아갑시다요,,,,

 

 

 포항에 킴, 스텝이 그립다

 


♣ 뽕짝가요 경음악 ♣

(01) 그러긴가요

(02) 그리움은 가슴마다

(03) 기러기 아빠

(04) 낭주골 처녀

(05) 님이라 부르리까

(06) 대답해 주세요

07) 동백 아가씨

(08) 들국화

(09) 빙점

(10) 살아 있는 가로수

 

(11) 삼백리 한려수도

(12) 섬마을 선생님

(13) 섬처녀

(14) 여자의 일생

(15) 열아홉 순정

(16) 울어라 열풍아

(17) 유달산아 말해다오

(18) 잘 있거라 부산항

19) 장희빈

(20) 저 강은 알고 있다

 

(21) 정동대감(22) 지평선은말이 없다

(23) 한 번 준 마음인데

(24) 황포돛대

(25) 황혼의 부르스

(26) 흑산도 아가씨

 

 

 

 

출처 : 시인의 파라다이스
글쓴이 : cj푸르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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