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결정하셨다면 충분한 계획 및 사전 조사 또한 빼놓아서는 안되겠죠?
다음은 몽골여행에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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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 : 울란바타르 (Ulaanbaatar) |
주요도시 : 다르항, 에르드넷 |
| 인구 : 약 265만명 |
주요민족 : 할하족, 카자흐족 |
| 기후 : 대륙성기후 |
언어 : 몽골어 |
| 면적 : 1,567,000㎢(한반도의 7배) |
종교 : 라마불교(90%이상) | |
홉스굴호수
 홉스굴호수(Khovsgol) : 몽골 북서쪽 국경부근에 위치하며,오염되지 않은 물과 타이멘(민물연어) 등 풍부한 어족으로 유명하다. 약 2000 평방킬로미터의 광대한 호수로 보존이 잘되어 있다.
몽골의 '알프스'라 일컫는 이곳은 수정처럼 맑은 물과 주변이 소나무 숲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천해의 맑은 공기는 현기증이 들 정도이다.
울란바토르에서 뮤른까지 비행기로 1시간 30분 이동하여, 버스로 3시간 이상 달리면 흡수굴 리죠트에 도착한다.
엘크를 비롯한 무스(말코손바닥사슴)등 각종 야생동물의 보고이다. 수정같은 깨끗한 물과 공기,주변의 빼어난 경관,풍부한 어족,야생동식물로 해외 각지의 많은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여름에는 유람선으로 호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그외 수영과 낚시 승마,숲속 트레킹, 야생동물 관찰등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잇다.
유목민 마을을 방문할 수도있다. 인근에 사는 소수부족 일명 '순록을 기르는 사람'들은 원추형의 나무와 모피로 엮은 움막에서 살며, 순록을 기르고 말대신 이동수단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여름에는 산 등선을 따라 중앙 시베리아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대장정에 오른다. |
하라호름
 하라호름(KaraKorum): 울란바토르에서 남서쪽으로 약400 km에 오르혼 강 상류에 위치하며, 몽골 2대 칸인 오고데이칸에 의해 수도로 정해졌으며, 유라시아 각지의 상인과 물자가 및 각국의 사신들로 붐볐다. 13세기 쿠빌라이칸이 베이징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몽골제국의 수도였다.
20여년의 번성과 대도(현 베이징)로 수도를 옮긴 이후 폐허가 되었고 1586년 그 폐허된 돌을 모아 에르덴쥬 사원이 세워졌다. 앞으로 50년 후인 2050년에 현수도를 이 곳으로 옮길 예정임. 가는 동안 내내 펼쳐지는 끝없는 대초원에 광할함에 경의와 초원의 자유로움에 빠져보라... 근처에 폭포도 있다.
에르덴주사원(Erdene Zuu): 불교의 백팔번뇌를 상징하는 108개의 탑은 16세기 아브라이잔 칸에 의해 세워졌다. 하라호름에서 가까우며 1586 하라로름의 폐허로부터 나온 돌로 세워졌다. 100여개의 절에 1000여명의 승려를 수용했다. 이 사원은 몽골 초기 불교중심지라 한다.
1930년 스탈린 숙청때 심하게 파괴되어 문을 닫았으나 후에 관광객들을 위해 다시 문을 열었다. 근처에는 8,9세기 터키기념비, 7,8세기의 우이가르 왕국수도의 폐허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지역이 있음 .
올혼 강 & 폭포(Orkhon): 20-30, 000년전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폭포이다.
Khairt Khan 산과 후스테인누루 자연보호구역: 프리체발스키(Przewaslki) 몽골야생마를 볼 수 있다. 지구상의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우며, 멸종위기에 처하기도 하였으며, 현재 그 수가 전세계적으로 극히 미미하며, 오직 몽골의 후스테인누르 보호구역에서만 그 종을 보존하고 있다.
최근 유럽의 일부국의 동물원에서 보호되어 길려진 이 말들을 다시 몽골의 야생상태로 되돌려 보내는 이벤트가 있었다. |
옴너고비
 Ulaan Tsav: 아리조나의 고원지대를 연상케 하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거대한 바위산들이 불모의 땅으로부터 솟아 하늘의 구원을 하듯 높이 치솟아 있다
욜암화산: 자연보호구역. 섭씨 35도가 넘는 고비사막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얼음아래로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를 전혀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몽골의 신비한 자연만이 가지고 있는 경의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
Khongor모래언덕
 Khongor 모래언덕: 폭 20킬로미터,높이 800미터,총길이 180킬로미터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모래언덕이 Servree산과 Zuulen 의 북쪽으로 펼쳐져 있다.
바얀작(Bayanzag): 공룡시대의 거대한 공룡의 화석이 골격그대로 발견되기도 했으며, 공룡알화석을 포함해, 구석기 시대 유물이 다량 발굴된 고고학적 탐구의 세계적인 보고로 유명하다.
Togrogiin Shiree: 백악기 공룡의 화석과 공룡알 화석등이 발굴되기도 했다. |
테렐지 국립공원
중생대 형성된 화강암지대에 융기된 높은 바위와 절벽이 멋진 광경을 연출한다.
울란바타르에서 북동쪽으로 90km 떨어진 2,864 평방킬로미터의 국립공원으로 1993년 지정되었다.
일년내내 개방되어 있으며, 울란바토르에서 한시간 거리의 장관을 이루는 계곡이다.
한국의 제주도처럼 몽골 신혼부부들의 여행지로 가장 인기가 많다.
방문자는 에델바이스와 여러 가지 만발한 들꽃들로 어우러진 초원을 거닐고, 소나무로 덮혀진 산의 뒤쪽으로 드러난 바위산의 절경이 있다. 초원 여기저기에 점점이 막혀있는 겔과 양과 말을 돌보는 유목민이 주변의 빼어난 경관과 어울려 최고의 휴양지를 자랑한다.
수천년 대륙의 바람과 눈과 비로 자연형성된 거대한 바위들이 마치 거대한 공룡이 할퀴고 간 흔적처럼 기이한 형상을 이루고 있다. 계곡 사이로 흐르는 차고 깨끗한 냇물과 주변의 수양버들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가는 길에 만나게될 커다란 거북바위 위에 올라 멋진 광경을 감상하는 맛도 빼놓지 말라.
또한 말이나 낙타를 타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거나, 낚시,하이킹,트레킹,야생동물 관찰등 다양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방문자는 몽골 겔 또는 코지 게스트룸에서 머물 수 있다. |
고비사막
 몽골과 중국 국경을 따라 3,000 마일가량(총연장 5000km)뻗어 있으며, 전국토의 23%를 차지하는 고비사막은 초원과 모대언덕,바위산으로 이루어진 몽골 전형적인 사막풍경은 경이와 놀라움으로 가득차 있다.
여러 개의 사막중 남고비 사막을 주고 찾으며 수도에서 달랑쟈가드 까지 비행기로 1시간 30여분 이 소요된다.
1,000마리가 넘는 영양무리가 모래언덕 옆으로 펼쳐진 목초지에서 풀을 뜯고 있다.
세계각국에서 온 자연주의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보호구역중 하나이다..희귀종인 아르갈리양(야생염소), 아이벡스,눈표범,야생마,야생낙타 등을 보고 놀랄 것이다. 고비사막에만 서식하는 혹이 두 개인 쌍봉낙타를 타고 모래언덕을 답사할 수도있다. 즉 고비사막은 여타 불모지 사막과는 달리 모래언덕과 협곡,산등 다양한 생물군과 지형으로 이뤄졌다.
고대 내륙 바다 지역인 고비는 세계최대의 공룡화석과 공룡알이 발견되기도 했다
주위 초지에서 10,000피트 높이로 치솟은 구르반사이칸(세 미인) 산의 두봉우리사이에 일년내내 얼 음으로 엎혀있는 욜암(독수리입) 계곡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매년 5월1일에서 10월1일까지 이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은 투브신 리죠트에서 머물수 있고 밤이면 사막의 밤하늘에 수놓아진 모래알 만큼 무수한 별무리를 관찰하는 어느새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간다. |
바양고비
 바양고비 리죠트는 울란바토르에서 280㎞떨어져 있는 오보르항가이 아이막의 부르소움 도(County)에 위치해 있다. 이지역은 작은 모래 언덕고 강주변 수림지역,하천 등 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몽골 전형적인 산과 숲의 풍치와 고비사막식의 조경이 한지역에 어우러져 몽골의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여기에서 불과 14㎞ 떨어져 있는 곳에 바트칸산이라는 야생자연을 간직한 보호지역이 있다.
이 리조트는 고대 몽골의 수도인 하라호름에서 동쪽으로 80㎞ 떨어져 있다. 이지역은 마랄스탁 (elk, 뿔이큰사슴), 늑대, 사슴과 여우 등이 산다. 도마뱀, 고비특유의 벌레들도 산다.
여행은 자동차, 말, 자전거 또는 도보로 할 수 있다. |
아르항가이
 강속에는 수많은 크고작은 물고기가 서식한다. 또한 화산과 천연의 호수,야생화 군락과 아름다운 숲.
Khorgo-Terkhiin Tsagaan 호수 : Terkhiin Tsagaan 호수는 그 주변 일대가 국립공원이며 화산지역이다. 깨끗한 호수에는 수십종의 물고기가 서식하는 몽골최대의 호수중 하나다.
Khorgo 화산(2968 m)은 호수의 북동쪽에 있다. Arkhangai(아이막)지방의 Chuluut 강과 Ikh Jargalantiin강에서도 많은 어족을 확인할 수 있다.
체를렉 : UB에서 남서쪽의 아르항가이 아이막의 수도. 첸헤르 온천휴양지가 위치해 있는 이곳은 울란바토르에서 짚차로 10시간 정도 소요 되며,항공편으로는 2시간 비행 후 짚차로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바양고비-하라호린-후스테인누루-첸헤르 코스면 몽골대자연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첸헤르는 초원과 타이가숲이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이곳의 노천온천은 자연온도 86℃의 유황온천이며 고혈압, 신경통, 만성비염, 편두통에 특히 효험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캠프는 목조 숙박시설과 겔이 있어 여행객의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지역에서 트래킹, 승마, 낚시도 즐길 수 있으며, 밤하늘의 별자리 관찰 및 민속 공연 관람 등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
복트칸겨울궁전
혁명전 몽골최후의 황제가 1924년 까지 살던 곳으로 2층 목조건물임. 1903년에 세워졌으며 당시 왕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궁중용품들이 전시중이다.
7채의 건물과 표범가죽으로 만든 호화로운 겔도 함께 들러볼만 하다. 미술박물관,간단불교사원,자연사 박물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으로 고대 공룡화석을 전시중이다.
이곳 주변은 42,000ha에 이르는 넓은 자연보호지이다. |
후스테인 누루
올란바타르 남서쪽 100km에 위치하고 있으며 9만ha의 광대한 자연보호구역이다. 최근에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시 개방되었으며, 고대화석에서나 보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야생마 프리체발스키를 관찰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초원 외에도 가까이에 사막의 일부분인 모래둔덕도 관광할 수 있다. 또한 하이킹 및 승마로 몽골 초원 특유의 야생화 군락을 감상하며 승마트레킹을 즐길만 하다. 조류탐사를 할 수 있으며 밤하늘의 별자리 관찰은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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