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요기/웃고 살아요

[스크랩] 넌 누구니~??

산술 2010. 3. 23. 13:18


송사리 5마리가 소풍을 갔답니다 한참을 가다보니


송사리가 갑자기 6마리로 늘어난 거예요.


그래서 화가난 5마리 송사리들이


행렬에 끼어든 녀석을 보고


'넌 뭐냐'고 물었죠 그러자 그 송사리가


다소곳하며 이렇게 말했어요


. . . . . . . . . . .


전 옆 동네 사는 꼽사리인데요!~???~~



ㅋㅋㅋㅋ.....ㅎㅎㅎ

 

 

 

    젊은 남녀 한쌍이 등산을 갔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인지
    주위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드디어 산 정상에 올라왔을때
둘만이 있다는 생각이들자 여자의 마음이 이상했다.


"여자가 말했다."
"우리 이렇게 아무도 없는
정상에 왔는데 그냥갈수 없잖아,"

"물론이지..!"

남자가 여자의 손목을
잡아끌고 큰 바위 틈새로 갔다.
여자의 가슴은 콩닥 거렸고,
숨이 가빠지며 귓볼이 발갛게 상기됐다.
 
여자는 섹시하게 보이려고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히고 눈을 슬며시 감았다.

이때 남자가 여자를 툭치며 말했다.

"자긴 안할거야"?

여자는
드디어 기다리던 것이 왔음을 느끼고.
부끄러운 듯이.
"음..그냥 자기가 하면 되지머."
긁어 주세요


▼▼▼긁어주세요
그러자 남자는
양손을 입에 모으고 건너 편
산봉우리를 향해소리쳤다."야~~호!"

 


 

 

                             

 

 

 발가락이 닮았다. 누구 발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왕년에  지미필름의 대표이사인

 왕년의 영화배우 김지미 씨와

인기가수 나훈아 씨가 약혼을 하고 함께 산 적이 있었다.

 

 

아마 5~60대의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몇 년 안가서 헤어지고 만다.

많은 사람들은 그 진짜 이유를 몰랐다.

그런데 어느 유모어매니아가 그 이유를 찾아 냈다.

 

 

그들은 어느 날 한가한 시간에 이불 속에 발을 넣고 장난을 했다.

이불 속에서 움직이는 발이 누구 발인지 알아 맞히는 것이었다.

 

나훈아가 먼저 발로 이불을 위로 톡톡치며 " 누구발? " 하자

김지미 씨가 애교 섞인 목소리로 " 훈아~발" 하였다.

 

이번에는 김지미 씨가 이불 속에서

발을 동동 움직이며 " 누구~발 " 하였다.

나훈아 씨는 잠깐 망설였다.

 

나이가 많은 김지미 씨에게

반말조로 " 지미발" 하기가 곤란 했던 것이다.

그래서 생각 끝에 존칭어를 써서 . . .

 

 

 

"지미~씨발 "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지미 씨가 화를 내며

 

쌩 하고 나간 후 그들은 다시 만나지 않았다.

 

 

 

 

그런가? . . . 

 

그럴 수도 있겠네! . . .

 

출처 : 시인의 파라다이스
글쓴이 : 동북아의 영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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