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산 정상에 올라왔을때
둘만이 있다는 생각이들자 여자의 마음이 이상했다.
"여자가 말했다."
"우리 이렇게 아무도 없는
정상에 왔는데 그냥갈수 없잖아,"
"물론이지..!"
남자가 여자의 손목을
잡아끌고 큰 바위 틈새로 갔다.
여자의 가슴은 콩닥 거렸고,
숨이 가빠지며 귓볼이 발갛게 상기됐다.
여자는 섹시하게 보이려고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히고 눈을 슬며시 감았다.
이때 남자가 여자를 툭치며 말했다.
"자긴 안할거야"?
여자는
드디어 기다리던 것이 왔음을 느끼고.
부끄러운 듯이.
"음..그냥 자기가 하면 되지머."
긁어 주세요
▼▼▼긁어주세요
그러자 남자는
양손을 입에 모으고 건너 편
산봉우리를 향해소리쳤다."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