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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 암닭은 알도 잘 낳고 꼬꼬댁 울음소리도 정말 아름다웠다.
오랜동안 짝사랑하고 있던 옆집의 수닭이 "도대체 그렇게 날마다 맞고도 참고사는 이유가 뭐요? 그러지 말고 차라리 나랑 삽시다."
그러자 그 암닭이 수닭에게 얻어맞은 눈두덩이를 달걀로 문지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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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가유 . . . 오리 알을 낳았걸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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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광주 다정산악회
글쓴이 : 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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