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찾아서

금성산성의 늦가을

산술 2009. 11. 23. 10:06

 2009년 11월 22일(일) 한양 나들이 갔다가 심야고속으로 내려와 한숨 자고 단양 금성산성을 찾았습니다.

은행나무는 완전히 해탈을 한 늦가을의 금성산성 보국문-철마봉-서문-보국사-보국문으로 절반만 돌았습니다.

화창하고 맑은 날씨인데 바랍은 차게 느껴지고, 그늘진 곳에는 눈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철마봉에서 내려다본 담양호의 푸른물과 건너편의 추월산이 가까이 보였습니다.

금성산성 철마봉에서 담양호를 가로 질러 추월산까지 구름다리를 놓게되면 세계적인 아름다운 명물이 될것 같네요.

 

 

 

 

 

 보국문입니다.

 보국문에서 충용문까지

 

 보국문에서 거너편 추월산을 조망 합니다.

 

 

 드라마 선덕여와을 촬영했던 자리 입니다.

 충용문 입니다.

 충용문에서 내려다본 보국문과 멀리 보이는 무등산 입니다.

 

 억새도 하얀 솜수염으로 변했구려

 충용문 안에 금성산성 안내 지도 옆에 3기의 위령탑을 돌로 쌓아 놓았네요

 철마봉 오르다가 보국문을 내려다 봤네요

 옆에서 본 충용문이지요

 철마봉 낭떨어지 끝에 소나무가 세월을 지킵니다.

 담양호가 멋져요. 내눈에만 보이네요

 산성밖 아래에 이름모를 바위가...담에 내려가서 자세히 알아 오겠습니다. 

  철마봉 바위와 소나무

 서문인데 무너진 성을 복원하는 축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보국사 마당 안내표시

 보국사에서 벌을 키우고 있어요

 

 아래의 나무처럼 서로 붙어 있는 나무가 많습니다.

 

 

 충용문에 석양이 비쳐 옵니다.

 

울님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